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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코스피 005930
2005-09-20 10:30
서울--(뉴스와이어)--미국의 권위 있는 경제전문지 포춘(Fortune)誌가 창간 75주년 기념 특집호에서 삼성전자 명품 휴대폰 블루블랙폰Ⅱ(SGH-D600)의 탄생 전(全) 과정을 깊이 있게 분석한 기사를 게재했다.

삼성전자의 블루블랙폰Ⅱ는 세계 시장에서 빅 히트를 기록한 블루블랙폰(SGH-D500)의 후속 모델로, 슬라이드 업 디자인에 200만 화소 카메라, 파일 보기, 블루투스 등 다양한 첨단 기능을 갖추고 있다.

포춘지는 최근 발간된 창간 기념 특집호(19일자)에서 '휴대폰의 비밀'이란 제목으로 조만간 출시될 삼성 블루블랙폰 Ⅱ의 제작 전 과정을 상세하게 소개했다.

디자인 기획 의도를 비롯해 컬러, 외관, 메인보드 액정표시장치(LCD) 배터리 키패드 등 주요 부품까지 꼼꼼하게 분석한 특집 기사다.

포춘지는 우선 "블루블랙폰 Ⅱ는 디자인 기간만 1년 가까이 걸렸지만 조립시간은 단 8초에 불과하며, 앞으로 전 세계 1,000만명 이상의 손에 쥐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잡지가 가장 주목한 대목은 디자인 기획 의도. "블루블랙폰Ⅱ 디자인을 위해 6명이 전담 팀을 구성, 1년간 디자인 작업을 해왔다"면서 "이민혁 책임은 중국 자금성의 개방된 사각형으로부터, 컬러리스트 박지윤 책임은 개미에게서 각각 힌트를 얻었다"고 전했다.

특히 블루블랙 색깔을 만들었던 박 책임은 포춘지와의 인터뷰에서 "개미는 우아하면서도 컬러, 형태, 외관의 느낌이 아주 멋지다"고 말했다.

포춘지는 또 "실제 베이스처럼 들리는 스피커 바이브레이터가 장착돼 실감나는 사운드를 제공하기 때문에 랩 팬들은 기대를 해도 좋을 것"이라고 밝혔고, "손가락으로 편하게 누를 수 있는 한도 내에서 가장 작은 크기의 키 패드와 26만2천 TFT 컬러 LCD창을 채택했다"고 전했다.

포춘지가 특정 휴대폰을 이처럼 크게 다룬 것은 유례 없는 일이다.

포춘은 이 기사를 작성하기 위해 기획 및 취재에만 6개월 이상 투자하는 등 상당한 공을 들였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블루블랙폰의 인기를 이어갈 블루블랙Ⅱ에 대한 세계의 관심이 그만큼 높다는 이야기"라고 말했다.

내년 이탈리아 토리노 동계올림픽의 공식 휴대폰으로 선정된 데 이어 해외 언론에 잇따라 소개되는 등 출시 전부터 관심을 모으고 있는 블루블랙폰Ⅱ는 이 달 중 유럽부터 출시될 예정이다.



삼성전자 개요
삼성전자는 반도체, 통신, 디지털 미디어와 디지털 컨버전스 기술을 보유한 글로벌 리더다. 삼성전자는 디지털 어플라이언스 부문, 디지털 미디어 부문, LCD 부문, 반도체 부문, 통신 네트워크 부문 등 5개 부문으로 이뤄져 있다.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브랜드인 삼성전자는 스마트폰, 디지털 TV, 메모리 반도체, OLED, TFT-LCD 분야에서 세계 선두 주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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