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정원, 15년 정부3.0 추진 우수기관 선정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 수상

‘정부3.0 전반’부문 우수 공공기관

2015-12-24 14:22
세종--(뉴스와이어)--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하 농정원, 원장 박철수)이 농림축산 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주관 정부3.0 평가에서 ‘정부3.0 추진 전반’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농식품부 기관표창을 24일 수상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본부 국/과·팀, 소속기관, 산하 공공기관 및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정부3.0 정책·사업 등 추진 실적, 성과 등이 우수한 기관 및 담당자를 대상으로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평가에서 농정원은 정부3.0 정책홍보는 물론 국민맞춤 서비스 운영과 농업·농촌일자리 창출, 농수축산경락 및 조사 가격 등 공공 데이터 개방을 중점적으로 진행한 노력과 성과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 정부3.0 : 공공정보를 적극 개방·공유하고, 부처 간 소통·협력함으로써 국정과제에 대한 추진동력을 확보하고 국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일자리 창출과 창조경제를 지원하는 새로운 정부운영 패러다임

농정원의 ‘15년도 정부3.0 중점내용으로는 농업·농촌·농식품의 대국민 맞춤형 서비스 제공과 행복한 농촌마을을 만들기, 기관 간 협업행정, 농림축산식품 공공데이터 개방, 농업인력 포털 사이트 운영을 통한 일자리 창출 등이다.

서비스 정부 구현을 위한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로는 농업·농촌·농식품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농수축산 이슈 및 정책기술 등의 정보를 시기별, 맞춤별, 대상별로 제공하고 있다.

우수사례 벤치마킹 확산 사례로는 제조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 지원 제도인 ‘현장애로 기술닥터’를 벤치마킹하여, 귀농귀촌 닥터를 운영하여 도시민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상담 후 개인맞춤형 귀농 연착률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

국민맞춤형 서비스로는 지리적 정보시스템(GIS)을 기반으로 ‘행복한 농촌마을 통합정보서비스’ 실시해 농촌마을현황, 지역개발 사업, 전원마을 분양정보 등 대국민 맞춤형 농촌지역 정보를 제공하여 정보의 사각지대를 해소시켰다.

기관 간 협업행정 우수사례로는 농산업 일자리와 도시 유휴인력의 연계를 위한 농업·농촌일자리정보시스템(www.agriwork.kr)을 개발, 일자리정보를 개방하고 계획수립, 예산 등 전 과정을 지자체와 협업하여 구인·구직 매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데이터개방 및 민간이용 활성화 지원 사례로는 농수축산물 유통 투명화를 위해 고품질 원천데이터 수준 개방하고 농수축산물 경락 및 조사가격 정보를 10억건 개방하였다. 또한 유통전문가 등 신규 일자리 100개 창출하는데 기여했다.

농정원 박철수 원장은 “이번 수상은 그동안 정부3.0 중점과제를 통한 대국민 서비스 제공을 위해 중점적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국민들과 농업인들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로 정부3.0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소개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하 농정원)은 한국농림수산정보센터(AFFIS), 농업인재개발원(AHDI), 농촌정보문화센터(CRIC) 3개 기관이 통합하여 지난 2012년 5월 23일 출범했다. 농정원은 농식품 정보·교육·홍보 분야의 융·복합 업무뿐 아니라 통상정책, 국제협력에 관한 정보지원, 농수산물 지식 및 산업재산권 보호 업무를 추진하는 농식품분야 전문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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