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운복지재단, ‘꿈나무 테니스 선수 육성장학기금 기증식 행사’ 열어

2015-12-24 04:30
대구--(뉴스와이어)--22일 (화) 오후 7시, 대구 달서구 감삼동에 위치한 제니스 뷔페 달서점에서 ‘자운복지재단(이사장 사랑모아마취통증의학과의원 백승희 원장) 꿈나무 테니스 선수 육성장학기금 기증식 행사’가 열렸다.

기증식 행사에는 백승희 원장과 김선대 대구시 테니스협회 부회장 (前 대구시 체육회 사무처장), 김질래 재무이사, 성교선 자운복지재단 국장, 대구테니스협회 이사들, 그리고 꿈나무 테니스 선수 및 지도자들을 포함, 약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가 실시됐다.

백승희 원장은 꿈나무 테니스 선수를 발굴, 육성하고자 매년 일정금액의 장학금을 전달, 운동에만 전념하도록 기틀을 마련해주고 있다. 이번 기증식 행사에서는 신암초등학교 강나현 선수, 대구일중학교 김한들 선수, 영남중학교 조승환 선수, 계명대학교 김기성 선수에게 50만원씩 총 200만원의 장학기금이 전달되었다.

이 자리에서 백승희 원장은 “더 실력있는 의사가 되어 더 많은 사람들의 고통을 치유해주고 더 많은 나눔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고 싶다”며 “대구 테니스협회에 몸을 담고 있는만큼 대구 테니스 선수들이 우수한 성적으로 거둘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자운복지재단은 2014년 9월,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노후에도 재단을 통해 봉사활동 및 기부를 이어가겠다는 의지에서 비영리 사회복지재단인 ‘자운복지재단’을 출범했다.

매년 5천만원을 ‘지역 소외계층, 문화예술 분야, 운동선수 장학금 지원 사업’이라는 세 가지 분야에 후원을 진행, 계획이며 앞으로도 다방면으로 후원 사업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

웹사이트: http://www.painclini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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