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치커뮤니케이션즈, 로또 통계 분석 결과 발표…1등 당첨금은 연말일수록 높아

로또 1등 당첨금, 연말일수록 치솟아

로또 전문 포털, 지난 5년간 평균 1등 당첨금의 추이 분석자료 공개

2015-12-28 08:00
서울--(뉴스와이어)--로또 출현에도 패턴이 있는 것일까? 연말이면 로또 당첨금이 고액으로 나온다는 발표가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국내 유명 로또 전문 포털사이트에 따르면 연말연시에는 1등 당첨금이 고액으로 나타나는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26일 실시된 제682회 나눔로또 추첨 결과 당첨번호는 '17, 23, 27, 35, 38, 43 보너스 2로 1등 당첨자는 총 4명이다. 1등 당첨자가 받게 되는 당첨금은 40억 6371만 3563원으로 평균 1등 당첨금 20억원에 2배가 넘었다.

로또 당첨금은 연초에는 상승세를 보이다 2분기와 3분기에는 낮아지고 4분기에는 다시 상승하는 추세를 보였다. 나눔로또 등의 통계자료에 따르면 2015년 연말 5개 회차의 로또 1등 당첨금은 678회 22억, 679회 28억, 680회 11억, 681회 26억, 682회 40억원을 기록해 완만한 상승 곡선을 보였다. 전체 로또 1등 평균 당첨금은 20억원으로 연말 5회차 중 4회차(80%)가 평균보다 높은 당첨금액이다.

이 같은 결과는 2013년과 2014년 연말에도 동일했다. 2013년 11월 30일에 시행된 574회차의 경우 1등 당첨금이 69억원으로 초 고액으로 나타났으며 575회차는 17억, 576회차는 43억원, 577회차 45억 578회차 28억원을 기록해 연말일수록 평균보다 높았다.

2014년도 비슷했다. 2014년 12월 13일에 시행된 628회차의 경우 15억원을 기록한 뒤 12월 20일 629회차의 경우 29억, 12월 27일 630회차는 48억원을 기록해 연말일수록 당첨금이 고공행진을 이어갔다.

로또 전문 포털 엄규석 기술연구소 연구원은 “지난 2013년부터 매년 당첨금 통계 패턴분석 결과 연말에 25억원 이상 고액 로또 1등의 출현율이 47% 가까이 상승할 것이며 평균 당첨금액 또한 10% 가까이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어 엄 연구원은 연말일수록 당첨금이 늘어나는 현상에 대해 “지난 5년간 평균 1등 당첨금의 추이를 분석한 결과 1년 중 4분기에 당첨금이 가장 많아지며 이때 수동 당첨자도 증가한다”며 “연말 연시는 한 해를 마감하고 새롭게 시작하는 마음에서 로또를 구매하는 사람들이 증가해 전체 로또 판매량이 늘어나고 이에 따른 당첨금이 늘어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네티즌들은 연말 고액 당첨금 출현이 놀랍다는 반응이다. 한 누리꾼은 “고액이라니 다음 주에는 꼭 산다”며 의지를 다졌고 다른 누리꾼은 “이번 주가 대박 주였네, 다음주도 기대중”이라며 부푼 마음을 드러냈다.

자세한 내용은 로또 전문 포털 내 분석자료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이 포털은 현재까지 44명의 1등 당첨자를 배출한 온라인 로또 정보 사이트로 배출된 1등 당첨금은 930억원이다.

리치커뮤니케이션즈 소개
(주)리치커뮤니케이션즈는 국내 NO.1 로또복권 정보 제공 사이트인 로또리치(www.lottorich.co.kr)를 운영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lottorich.co.kr

연락처

리치커뮤니케이션즈
홍보팀
박건 팀장
02-2017-7931/7944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