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21일 오후 2시 인문관강당에서는 '독도는 우리 땅'이란 노래로 유명한 가수 정광태(鄭光泰, 50) 씨의 특별강연회가 열린다.
민족문화연구소(소장 이동순) 주최 '정광태에게 듣는 독도는 우리 땅'이란 제목의 이번 특강에서 정 씨는 평소 “독도는 대한민국 존재의 이유이자 영예의 가치”라고 주장해 온 소신을 밝히고 수시로 독도영유권을 주장하고 나서는 일본 정치인들의 망언을 규탄할 예정이다. 특히 독도의 지리적, 역사적 배경을 들어 독도영유권 주장을 합리적이고 논리적으로 반박하게 될 그는 그동안 독도수호를 위해 끊임없이 전개되어온 민간 차원의 노력들이 제대로 알려지지 못했고, 정부나 언론 차원의 체계적인 대처도 부족했음을 지적하면서 앞으로 대한민국의 역사를 책임질 대학생들이 독도에 대해 더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질 것을 촉구할 계획이다.
같은 날 오후 3시부터는 상경관 208호에서 이화언(李和彦, 61) 대구은행장의 초청특강이 열린다. 2001년 2학기부터 경쟁력 있는 상경인 육성을 위해 ‘21세기 지식특강’을 개설해 온 상경대학(학장 김진삼)이 올 2학기 첫 연사로 이 행장을 초청한 것.
고려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이 행장은 70년 11월부터 대구은행에 입사해 뉴욕사무소장, 국제부장, 서울지점장, 융자부장, 고객부장, 마케팅본부장, 부행장, 수석부행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쳐 올해 3월부터 은행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96년 ‘무역의 날’ 유공표창과 2003년 ‘제2회 한국 CFO 대상’을 수상한 바 있는 금융경영전문가다.
이 행장은 이날 ‘세계화, 지방화시대 대구은행의 비전과 경영혁신’이라는 제목의 특강에서 국내외적으로 치열한 경쟁 속에서 지방은행의 생존전략과 혁신, 인재활용방안 등을 밝힐 계획이다.
그리고 23일 오후 3시부터는 공과대학 강당에서 김시중(金始中, 73) 석좌교수의 첫 강의가 열린다.
서울대 문리대와 대학원을 졸업하고 고려대에서 이학박사 학위를 취득한 김 교수는 과학기술처 장관을 비롯해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장, 한국과학기술포럼 이사장, 광주과학기술원 이사장,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종신회원 등을 역임한 한국과학기술계의 거목이다.
지난달 30일 영남대 석좌교수로 임용된 바 있는 김 교수는 이날 ‘무한경쟁시대에서의 과학기술 생존전략’이라는 주제로 과학기술의 중요성과 세계 각국에서 진행되고 있는 치열한 경쟁상황 등을 보다 생생하게 전하고 이공계 학생들에게 미래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노력과 비전 등을 제시할 예정이다.
<특강 안내>
- 9월 21일
@ 오후 2시 인문관강당 : ‘정광태에게 듣는 독도는 우리땅’
@ 오후 3시 상경관 208호 : ‘세계화, 지방화시대 대구은행의 비전과 경영혁신’ 대구은행장 이화언
- 9월 23일 오후 3시 공과대학 강당 : ‘무한경쟁시대에서의 과학기술 생존전략' 김시중 석좌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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