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스테크넷, 경찰청 경찰전산보호센터 TMS사업 수주
네트워크 정보보호기업인 윈스테크넷(http://www.wins21.com 대표 김대연)은 경찰청 경찰전산보호센터 구축사업의 통합위협관리시스템 공급자로 선정, 본청과 14개 지방청에 위협관리시스템(TMS) 1식과 침입방지시스템(IPS) 15대를 구축하고 위협예·경보서비스를 공급한다고 20일 밝혔다.
경찰청은 경찰전산정보의 통합보안관리를 위해 경찰전산보호센터를 구축, 각 지방청과 본청을 연결하는 통합 전산망 보호와 통합위협관리를 위해 TMS를 도입하고 각 지방청의 유해트래픽 차단 및 정보 수집을 위해 IPS를 적용하게 됐다.
경찰전산보호센터 구축사업은 통합위협관리시스템, 바이러스방역 및 패치시스템, 보안취약점분석시스템, 네트워크바이러스차단시스템 등의 구축을 골자로 하며, KT가 주사업자다. 이 중 통합위협관리시스템 부문에서 윈스테크넷이 영업채널인 매트로컴넷을 통해 공급자로 선정된 것.
통합위협관리시스템은 △본청과 각 지방청 인터넷을 통해 유입되는 유해트래픽 탐지 및 차단 센서 ‘스나이퍼IPS’ △각 센서에서 수집된 위협정보를 모니터링하고 분석, 가공하는 분석시스템 ‘스나이퍼ESM’ △최신 취약성 정보와 국내 지역별 유해트래픽 정보를 기반으로 한 위협 예·경보서비스 ‘시큐어캐스트’ △실시간 위협관리 및 통계 데이터 조회기능을 제공하는 관리시스템 ‘스나이퍼iTMS'로 구성된다.
이에 따라 각 지방청은 IPS를 통해 전산망으로 유입되는 유해트래픽을 탐지·차단할 수 있게 되었고, 경찰청은 TMS를 통해 로컬 유해트래픽 현황을 중앙에서 통합관리하고 국내·외 위협현황 상관분석으로 경찰청 통합 전산망의 안정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
김대연 윈스테크넷 대표는 “최근 교육인적자원부의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 KT의 BcN망 등 대형 보안시스템 구축사업에서 연이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이 같은 성과가 앞으로 진행될 주요 정보보호 사업 수주에 유리한 조건으로 적용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보였다.
한편 윈스테크넷은 지난해 말 서울지방경찰청,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CTRC)의 전산망 보호를 위해 IPS를 공급한 바 있다.
◇위협관리시스템 ‘스나이퍼iTMS'=스나이퍼iTMS는 국내·외 최신 취약성 정보와 정밀 분석된 네트워크 트래픽 및 공격형태를 기반으로 전사적 침해사고 대응체제를 구축, 네트워크 인프라에 대한 내·외부 위협을 보다 효과적으로 관리한다. 현재 KT VPN망과 초고속정부망(Pubnet), 데이콤 웹하드에 공급되어 각 서비스망의 유해트래픽 관리에 이용되고 있다.
◇침입방지시스템 ‘스나이퍼IPS’= 스나이퍼IPS는 해킹, 웜 등 정보 침해행위를 차단함으로써 인터넷, 시스템, 네트워크 상의 다양한 위협을 사전에 방지하여 네트워크에 불필요한 트래픽을 유발시키는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한다. 이 제품의 핵심 기능과 우수한 성능은 NEIS망, 외교부, 정통부, 경찰청, 농진청, 전국 50개 시군구 등 주요 정부·공공기관과 KT BcN·IPTV망, 하나로텔레콤 BcN(광대역통합망) 시범망, 비씨카드, 신한은행, 조흥은행, 한국은행, 서울대 등 220여 곳의 구축 사례와 국가정보원의 CC인증을 통해 검증받았다.
◇위협예·경보서비스 ‘시큐어캐스트’= 시큐어캐스트는 전세계에서 매일 보고되는 새로운 취약성 정보를 신속하게 취합, 분석하여 국내 환경에서 발생가능한 위협정보를 온라인(securecast.wins21.com)으로 실시간 제공하고, 예보 및 경보하는 정보보호지능화서비스다.
시큐어캐스트의 모든 위협정보는 윈스테크넷 침해사고대응팀 ‘WINS CERT’의 신속한 정보 수집과 지속적인 연구활동으로 축적되어 기업 보안관리자의 사전 및 실시간 대응과 정확한 상황판단을 지원한다.
웹사이트: http://www.wins21.com
연락처
윈스테크넷 전략사업팀 조현정 과장 02-2040-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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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9월 19일 11: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