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본 펜테크, ERT 기술로 대형 올인원 터치 스크린 TV 업그레이드
애플(Apple)의 대화면 아이패드 프로(iPad Pro)가 지난해 세계 40여 개국에서 출시되면서 이는 감압 펜인 ‘애플 펜슬’(Apple Pencil)과 더불어 차세대 ‘필수 소장 제품’을 새롭게 정의하고 있다. 또한 디지털 펜이 포함된 ‘서피스 프로’(Surface Pro) 시리즈로 성공을 거둔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또한 펜 입력 기술의 강력한 지지 기업이다.
디지털 펜을 필요로 하는 이들은 예술가와 그래픽 디자이너만이 아니다. 교실과 비즈니스 컨퍼런스 시장의 급속한 발전과 더불어 완벽한 필기 및 그리기 경험은 참가자 사이의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에 대단히 중요하다.
전통적인 올인원 터치 스크린 TV는 대부분 적외선 터치 기술에 기반하고 있으며 낮은 필압 수준과 해상도의 제약으로 필기 및 그리기 성능에서 만족감이 덜하다. 사용자는 화면 위에 그리는 이미지를 정확히 제어하는 데 늘 어려움을 겪는다.
한본 펜테크는 2048의 필압 수준과 5080LPI 해상도를 구현하는 자사의 ERT 기술과 더불어 올인원 터치 스크린 TV를 업그레이드했다.
제임스 장(James Zhang) 한본 펜테크 제너럴 매니저는 “한본 펜테크는 펜 입력 기술을 통해 커뮤니케이션 효율을 증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ERT 기술이 적외선 터치 기술을 대체해 대형 올인원 터치 스크린 TV 시장을 변화시키고 교실과 비즈니스 회의에 도움을 줄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제품 품질, 안정성, 기술 혁신으로 정평을 얻고 있는 한본 펜테크는 고객의 다양한 니즈에 부응하는 맞춤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탁월한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한본 펜테크의 ERT와 ‘액티브 커패시티브’(Active Capacitive) 제품은 통신, 은행, 교육, 의료, 정부 OA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되는 2~100인치 터치 스크린을 지원한다. ERT 모듈은 스마트폰, 태블릿, 필기 LCD 모니터, 그래픽 태블릿, 전자책 리더기, POS 사인 패드, 지능형 화이트 보드 등 지능형 기기에 사용된다.
한본 펜테크(Hanvon Pentech)소개
중국 베이징에 본사를 둔 한본 펜테크(Hanvon Pentech Co., Ltd.)는 한본테크놀로지(Hanvon Technology Co., Ltd.)(증시 코드: 002362)의 지주 자회사다. 연구 개발(R&D)과 펜 입력 솔루션 생산에 매진하는 한본은 전 세계에서 140개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한본 펜테크는 유니버설 스타일러스 이니셔티브(Universal Stylus Initiative, USI)의 창립 멤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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