ㅌ이러한 가운데, 전국경제인연합회(회장 강신호)와 한국에너지경제연구원(원장 방기열)이 공동으로 개최하고, 산업자원부가 후원한 「2005동북아석유포럼」이 “동북아 석유산업의 지역협력 증진”이라는 주제로 서울 메리어트호텔에서 9.21-22간 서울에서 열린다.
금번 서울 포럼은 2001년 북경, 2003년 동경에 이어 세 번째로 열리는 것으로 허동수 GS Caltex 회장, 와타리 후미아키(渡文明) 新日本石油(Nippon Oil) 회장, 왕티에푸(王天普) SINOPEC(中國石化) 총재 등 삼국의 최대 정유사 CEO, 그리고 석유전문가 등 250명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에서 3국 대표들은 고유가 상황의 지속은 에너지대소비국이자 원유수입국인 한중일 삼국에게 큰 부담이 될 수 있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원유구매에 있어 협상력을 높일 수 있는 방안과 비축시설 공동이용 방안 등을 논의하는 한편, 고유가에 장기 대응능력을 제고할 수 있는 신·재생에너지, 에너지 절약 및 친 환경적 기술을 개발하기 위한 협력 방안도 논의하였다.
또한 석유포럼에서는 OPEC의 모하메드 알리포 제디(Mohammad Alipour-Jeddi) 석유시장분석 실장이 ‘세계석유시장의 변화와 전망’을 주제로 강연을 할 예정이어서, 석유 공급자인 OPEC과 에너지대수요자간의 심도 있는 토론이 전개될 예정이다.
산업자원부 이원걸 차관은 축사를 통하여 “고유가 지속은 세계 일일 석유소비량 8천만배럴의 17.6%인 천4백만배럴을 매일 소비하는 한중일 3국의 국민경제에 상당한 부담이 되고 있음을 지적하고, 한중일 3국경제의 역동성과 성장기조를 이어가기 위해서는 지리적 인접성을 활용한 에너지안보체제 강화가 필수적이며, 이를 위하여 공동 비축사업 활성화 등 정부차원의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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