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첫 로또추첨 1등 16명 ‘새해 소원 성취’

2016-01-04 08:30
서울--(뉴스와이어)--1월 2일 제683회 새해 첫 로또추첨에서 1등 당첨자가 총 16명이나 배출됐다. 이들은 당첨금을 각 10억 1093만 883원씩 받게 된다.

국내 모 유명 로또 포털사이트는 새해 로또 1등을 선물 받은 실제 당첨자들의 사연을 공개했다.

2014년 첫 로또 추첨에서 1등에 당첨된 579회(1월4일) 14억 당첨자 박찬섭(가명) 씨는 로또 포털사이트 당첨후기 게시판에 자신의 당첨 사실을 밝혔다. 그는 “1년 동안 매주 수요일마다 10조합씩 꾸준히 로또를 구매했다”며 “해가 바뀌어도 잘 될 것이란 믿음이 있었고 사이트에서 보내준 번호로 로또를 사서 결국 14억 당첨을 이뤘다”고 전했다. 박 씨는 당첨금 사용 내역에 대해선 “노후준비를 할 예정”이라고 답했다.

581회(1월 18일) 18억 당첨자 김판석(가명)씨도 새해 로또 1등을 선물 받았다. 김 씨는 “치킨 집을 운영 하고 있는데 장사하는 도중에 1등에 당첨됐다는 소식을 접했다”며 “새해 선물로 로또 1등을 받은 것 같아 소름이 돋았다”고 전했다. 그는 당첨금으로 장사하면서 생긴 빚부터 갚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582회(1월 25일) 35억 당첨자는 김진기(가명) 씨로 김 씨는 “50대 끝자락에 하던 사업이 잘 안되서 돈이 필요했다”고 말했다. 그는 “사이트를 통해 매주 20조합씩 로또번호를 받아 로또를 샀는데 35억에 당첨됐다”며 “당첨됐을 때 꿈인지 생시인지 믿어지지 않았다. 로또 1등이 진짜 되는구나”며 감격했다.

새해 로또1등 당첨자는 2015년에도 탄생했다. 633회(1월 17일) 12억 당첨자 성차경(가명)씨는 “돈이 없어 온 가족이 뿔뿔이 흩어져 살고 있었다. 로또 1등 당첨금으로 가장 먼저 집을 사서 가족이 함께 모여 살 것이다”며 소감을 전했다.

635회(1월 31일) 18억 당첨자 최강원(가명)씨는 마트에서 비정규직으로 일하던 설움을 로또 1등 당첨으로 한 방에 해결했다. 그는 인터뷰에서 “여보, 이제 해고 당할 걱정 안 해도 돼”라며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해당 로또 포털사이트의 분석 결과, 로또 당첨금은 연초에는 상승세를 보이다 2분기와 3분기에는 낮아지고 4분기에는 다시 상승하는 추세를 보였다. 로또 통계전문가 엄규석 연구원은 “연말 연시는 한 해를 마감하고 새롭게 시작하는 마음에서 로또를 구매하는 사람들이 증가해 전체 로또 판매량이 늘어나고 이에 따른 당첨금이 증가한다”고 밝혔다.

새해 로또 1등 당첨자들의 사연을 공개한 해당 로또 포털사이트는 현재까지 총 44명의 회원들에게 로또 1등 당첨소식을 전했으며 KRI한국기록원으로부터 ‘로또 1등 당첨 최다배출 기록’을 인증 받은 바 있다. 해당 사이트는 1등 당첨자들의 신변보호를 위해 모든 후기와 인터뷰 영상에 모자이크, 음성변조 작업을 한 뒤 공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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