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휴가족을 위한 이국적인 몽골낚시투어상품
서울에서 비행기로 불과 세시간 반 거리인데다 지금의 몽골은 계절적으로 레저를 즐기기에 적합한 시기라 휴가시즌이 끝난 후 느긋하게 휴가를 즐기고 싶은 사람에게 안성맞춤인 곳이다.
오브스호수- 햐르가스호수, 그리고 헙스걸 호수에 이르는 낚시투어 상품, 그 외 사막투어 역사투어 상품이 준비되어 있는데, 많이 알려져 있지 않은 여행지인 만큼 때묻지 않은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한다. 호수 아래 물길 5m가 눈에 보일 만큼 물이 맑고 깨끗하며, 호수를 둘러싼 금빛 모래와 싱그러운 초원, 머리 위 맴도는 야생의 조류는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또 물고기를 잡지 않는 몽골인의 특성상 1m이상의 대어도 낚을 수 있어 낚시인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매력적인 처녀지인 셈이다.
오브스, 햐르가스낚시투어 (5박6일/148만원), 헙스걸 낚시투어 (5박6일/138만원)이며 낚시 외 상품으로 고비사막투어 (5박6일/131만원), 하라호름 역사투어(4박5일/121만원) 테렐지 승마투어 (3박4일/99만원)가 준비되어 있다.
9~10월간 가을투어상품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모두 옵션과 팁 없이 제공되며 출발일 관계 없이 5인 이상이면 수시출발 가능하다.
몽골 대다수 낚시법인 플라잉낚시와 루어낚시로 손맛을 즐기는 즐거움과 고산지대의 티없이 맑고 청명한 호수에서 이국적인 가을 정취를 만끽하는 기쁨은 또 다른 여행의 깊이를 선물할 것으로 보인다.
초원의 지배자, 몽골이 간직한 신비의 호수를 찾아가다.
< 오브스호수, 햐르가스호수 – 헙스걸호수>
몽골(Mongolia)이라는 이름을 들으면 징기스칸, 고비사막을 떠도는 낙타, 대초원을 질주하는 야생 말과 같이 야성적이며 이국적인 광경이 떠오른다. 오늘날에도 몽골은 지구의 끝 자락에 있는 것처럼 느껴진다. 몽골의 수도인 올란바토르(Ulaan Baatar)외곽에서는 다른 나라가 아니라 다른 세기에 발을 들여 논 것이 아닐까 하는 의심을 품게 된다.
한 때 방대한 유라시아(Eurasian)대초원의 지배자로 여러세기 동안 대륙을 누볐던 유목민의 땅을 밟아보는 것은 매우 신비하며 가치로운 체험일 것이다.
오브스 호수
금빛 모래사막 사이의 웅장함-
몽골은 세계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나라이기도 하며 평균고도가 1580m(5180ft)이다.
높은 산과 봉우리는 그리고 드넓은 사막은 그 옛날 징기즈칸의 영광을 상기하는 사람들이 말을 타고 즐기는 명소가 되고 있지만 몽골의 고산지대 호수를 아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몽골에는 염분을 포함한 염수호와 많은 담수호가 있는데, 그 중 가장 큰 호수는 몽골의 수도 울란바타르에서 서북쪽으로 1,400km정도 떨어져 있는 오브스아이막의 오브스호수로 호수의 표면적이 3,350㎢에 달한다. 이곳에서 낚시를 즐기지는 않지만 오브스아이막의 알탄엘스 지역은 금빛 모래사막이라 불리울 정도로 빛나는 금빛 모래언덕이 마치 수세기 전부터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은 듯 엄숙하고 고요하다.
몽골의 유목민들은 이 곳에서 징기즈칸이 원정에 사용했던 말이나 낙타를 타고 이동한다.
울란바타르의 서북쪽1,400km-> 올랑곰 공항 착륙(3시간소요) 오브스 호수, -> 햐르가스 호수(차량이동 4시간 30분)
햐르가스 호수
매력적인 야생조류아래 180cm의 대어를 낚을 수 있는 곳-
호수 주위를 둘러싼 기암절벽과 초록의 싱싱한 목초지가 있는 곳. 햐르가스 호수는 웅장한 과거를 간직한 전설의 나라 몽골을 떠올릴 수 있는 곳이다. 이곳은 호수이지만 바닷물의 두배인 염분을 가지고 있다.
그런데 더욱 특이한 점은 서식하는 물고기는 바다 물고기가 아닌 송어나 연어, 가물치와 같은 민물고기라는 점이다.
그래서인지 물고기의 맛이 여타 다른 민물호수에 사는 물고기와 사뭇 다른 맛을 자랑하고 있으며, 특이하게도 몽골인들은 물고기를 먹질 않아 이 지역에서 잡히는 물고기는 거의 30~40cm가 일반적이다. 때때로 성인 남자의 평균을 웃도는 최대 180cm에 달하는 거대한 물고기도 잡히고 있어 낚시를 좋아하는 사람에게 이곳의 호수는 믿기 힘들만큼 매혹적이다.
이곳에서는 주로 낙타와 말을 타고 트레킹을 하거나 낚시와 같은 레저를 즐기는데, 햐르가스 호수 부근에는 다양한 조류(펠리컨, 천둥오리, 독수리, 송골매 등등)가 서식하고 있어 이들의 생태를 눈 앞에서 직접 볼 수도 있다. 그리고 사막에만 서식하는 약용식물인 육종용(고혈압이나 간질환 계통에 효능)을 찾아 보는 체험은 오브스에서만 맛볼 수 있는 즐거움일 것이다.
울란바타르의 서북쪽850km -> 머릉공항 -> 헙스걸호수(3시간 30분 차량이동)
헙스걸 호수
수정 같이 맑은 5m 물길 속까지 투명하게-
몽골의 스위스라 불리는 헙스걸 호수는 해발고도 1,900m에 위치한 고산호수(Alpine lake)로 호수의 5m 아래가 눈에 보일 정도로 맑고 깨끗한 물을 자랑한다. 이 곳 호수는 지각변동에 의해 생겨나 면적 2,760㎢의 (최대길이 136km, 최대넓이 32km, 최대깊이 262m) 세계 14위의 대형 호수이다.
이 곳에는 무지개송어, 메기, 가물치과의 어류, 연어 등의 다양한 어종이 살고 있으나 대다수는 냉수어종이 주류를 이룬다. 보트를 타고 호수의 중앙으로 나가거나 강과 접하는 호수의 초입에서 50cm이상의 어류를 잡을 수 있으며, 주로 6월~7월 사이에 “에기” 강에서 연어가 많이 잡히며 송어는 사철 내내 잡힐 만치 흔하다.
몽골에서 대다수의 낚시방법은 루어낚시와 플라잉 낚시인데, 몽골에서는 미끼용 물고기나 송어, 지렁이나 기타 곤충류는 판매가 되고 있지 않아 대다수는 인조미끼가 사용된다.
헙스걸은 낚시 외에 카누, 보트 등의 수상레저와 등산, 하이킹, 승마 등의 다양한 레저가 가능하다. 헙스걸호수에 사는 “차틍” 이라는 부족은 순록을 키우며 사는 부족인데 무속신앙이 몽골내에서도 상당히 유명한 부족이다.
이들 부족을 방문, 그들의 삶은 조금 더 가까이 들여다보는 것도 권할 만하다. 단출하지만 신비하고 강렬한 생의 기운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해발고도 2,700m에 달하는 고산을 오르거나 티없이 맑은 호숫가를 타박타박 말을 타고 산책하는 기쁨. 수천년에 걸쳐 생긴 바다인지 호수인지 알 수 없는 웅장한 자연은 다른 곳에서는 맛볼 수 없는 여행의 깊이를 선물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