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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9-20 11:44
서울--(뉴스와이어)--신현준,김원희,김수미,탁재훈 주연의 코미디 영화 <가문의 위기>가 드디어 전국 관객 300만 고지를 돌파했다. 지난 9월 7일 개봉한 <가문의 위기>는 개봉 첫 주말 전국 127만 관객을 동원한 데 이어,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지난 9월 18일 드디어 330만 명을 동원하며 추석 극장가를 평정했다(서울 839,549명 전국 3,302,866명/스크린 서울 97개,전국 461개).

특히 올해는 극장 최대의 성수기로 일컬어지는 추석 연휴기간이 짧아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었던 터. 그러나 개봉 이후 2주 연속 예매율 및 현장판매율에서 부동의 1위를 고수하며 일찌감치 기선을 제압한 <가문의 위기>는 우리영화 <형사><외출> 외에 <찰리와 초콜렛 공장><신데렐라 맨><더 독>등의 대작외화들의 협공에도 불구, 압도적 1위를 차지하며 그 위력을 뽐냈다.

이로써 <가문의 위기>는 ‘1편 <가문의 영광>이 세운 520만 명 동원기록을 언제 넘길 것인가?’에 관심의 초점이 모이고 있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지난 2 주 동안 연휴기간이 아닌 평일에도 2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한 점, 영화를 본 관객들의 만족도가 높아 긍정적인 입소문이 지속적으로 퍼지고 있다는 점, 그리고 유사장르의 경쟁작이 없다는 점을 감안할 때 개봉 3주차에 접어드는 이번 주에도 흥행전선에는 큰 무리가 없을 것이라는 추측이다.

시원한 ‘웃음’이 그리운 가을, <가문의 위기>의 쾌속흥행질주는 계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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