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랩, 인류의 기원 다룬 액션 판타지소설 ‘알파와 라이신의 유배’ 출간

신예 SF 작가 박민재의 기발한 상상력과 톡톡 튀는 문체가 만들어낸 문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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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랩
2016-01-05 15:01
서울--(뉴스와이어)--인류의 탄생과 숨겨진 세계의 진실을 다룬 공상과학 판타지소설이 출간되어 서점가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북랩은 최근 SF 신예작가 박민재 씨가 작가 특유의 상상력으로 풀어낸, 공룡의 멸종, 인류의 기원, 고대 생명체 등을 소재로 한 장편소설 <알파와 라이신의 유배> 제1권을 출간했다.

이 책은 히미코라는 주인공이 여러 히로인들을 만나며 세상의 진실과 자신의 숨겨진 정체를 알게 되는 과정을 그린 이야기로, 다차원을 넘나드는 스토리가 마치 영화를 보듯 박진감 있게 펼쳐진다. 겉으로는 하나의 인류만 존재하는 것으로 보이지만 바리온, 로이드 휴먼, 플로네라는 3종족이 복잡하게 얽혀 ‘은밀히 조종하고 조종당하는 세계’를 기본 모티브로 하고 있다.

저자는 ‘지구 역사상 과연 인류가 지금만 존재했을까, 공룡은 정말 멸종한 것일까, 현재의 인류가 가지고 있는 선하고 악한 마음의 근원은 어디에서 비롯된 것일까’라는 궁금증에서부터 이 소설이 시작됐다고 밝혔다.

그는 환경문제에 관심이 남다른 그는 지구 온난화, DNA 등의 유전학적인 발전이 가져다준 어두운 그림자를 생각하며 이 소설을 구상했다. 저자 나름대로의 과학적인 접근과 상상력을 통해 실제로 존재할지도 모르는 또 다른 세계를 보여주고 싶었다고 밝혔다.

그는 더 나아가 인간의 마음속에 있는 분노, 증오, 슬픔 등의 부정적인 감정들이 끝없는 분쟁을 야기하는 ‘석유라는 검은 물질’과 어떻게 연관되어 있는지 되돌아보고자 했다.

저자는 자칫 무거워질 수 있는 이러한 주제를 액션 판타지라는 다소 가벼운 장르를 통해 새롭게 구현하려고 했으며, 마법, 드래곤, 인어, 마녀, 악마와 신들의 실체 등 판타지 소설의 다양한 장치를 깔아 독자들의 흥미를 불러일으키려고 했다.

자연과 인간의 마음을 파괴하려는 음모와 베일에 가려졌던 이들의 실체가 서서히 드러나게 될 이 책은, 우리와 다른 또 다른 세상의 이야기를 통해 환경의 중요함을 일깨우려 시도했다는 점이 신선하다.

신예작가 박민재 씨가 전 7권으로 야심차게 준비한 장편소설 ‘알파와 라이신의 유배’. 작가가 밝힌 묵직한 주제들을 과연 어떻게 풀어갈지 그 다음편이 기대된다. 우리 앞에 드러난 세계와 그 배후에 숨겨진 진실에 관한 이야기, 그 은밀하고도 흥미진진한 세계로 여러분을 초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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