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2016년 ‘설’ 명절 소상공인육성자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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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청
2016-01-06 08:42
청주--(뉴스와이어)--충청북도에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2016년 소상공인육성자금 총 350억원중 1차분 100억원을 융자지원한다고 밝혔다.

신청은 오는 1월 11일부터 15일까지 충북신용보증재단 본점과 지점3개소(충주·제천·남부)로 하면 된다.

지원조건은 업체당 최고 5천만원, 3년 이내 일시상환이며 도내 11개 금융회사[국민, 기업, 농협, 신한, 한국스탠다드차타드, 하나, 한국씨티, 우리, 한국외환은행, 신협, 새마을금고]에서 운영자금을 대출하게 된다.

금년부터는 충청북도 소상공인육성자금 이용시 만 39세 이하의 청년사업자, 사업규모가 작은 영세소상공인 및 대출신청금액이 소액이며, 신규 신청자에 대해 우대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주민등록표등본과 거주지 임대차계약서 제출생략 등 서류 간소화로 이용이 더욱 편리해진다.

전년도부터 시행하고 있는 금리상한제로 도에서 지원하는 이차보전금 2%를 제외한 2% 초반대의 금리로 자금을 사용할 수 있게 되어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지원대상은 충청북도 내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일 현재 휴·폐업자와 기 소상공인 육성자금 대출을 상한선까지 받은 사업자, 그리고 사치향락 등 일부업종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충북도는 자금수요가 많은 설 명절 전에 자금을 배정하여 서민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충북경제 전국 4%를 견인할 것 이라고 밝혔다.

자금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충청북도(www.cb21.net), 충북신용보증재단(www.cbsinbo.or.kr)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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