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착한가격업소 홍보용 책자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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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청
2016-01-06 14:18
대구--(뉴스와이어)--경상북도는 차별화 된 서비스와 가격으로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도내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이용활성화와 개인서비스요금 안정화를 위해 ‘경상북도 착한가격업소 맛집나들이’ 홍보용 책자 3,000부를 제작했다.

2011년부터 행정자치부와 경상북도에서는 인건비 및 재료비 상승에도 불구하고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가격업소를 찾아 모범업소로 지정하여 오고 있다.

2015년 12월 현재 경상북도에는 외식업 356, 이·미용업 80, 세탁업 21, 목욕업 15, 숙박업 1, 기타 1개소로 총 474개소가 지정되어 있다.

경상북도에서는 착한가격 모범업소를 홍보하고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처음으로 홍보용 책자를 발간했다.

이번에 발간하는 책자에는 외식업 102개 업소에 대한 자랑거리, 위치, 메뉴, 가격, 주소, 전화번호 등을 자세히 담았으며. 이번 책자에 수록되지 않은 외식업 및 기타 개인서비스업소에 대해서는 점차적으로 수록 발간할 예정이다.

이 책자는 시군청 민원실과 전국지자체에 배포하여 우리지역의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정보를 누구나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하고 업소에도 배부하여 업소의 홍보와 매출액 증가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도 장상길 일자리민생본부장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지역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이용률이 증대 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지속적으로 착한가격업소를 발굴하여 적극적으로 홍보해 물가관리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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