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션, 벅스와 공동사업 본격화

서울--(뉴스와이어)--이모션이 벅스의 엔터테인먼트 포탈사업, 해외진출사업, 광고사업 등을 맡는다. 이로써 국내 최고의 웹에이전시회사인 이모션과 최대 음악포탈인 벅스의 공동사업이 본격화되며 그 시너지 효과에 비상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모션과 벅스는 20일‘포탈 및 해외서비스를 위한 공동사업 추진’계약을 맺었다. 공동사업의 추진대상은 벅스의 엔터테인먼트 포탈사업, 해외진출사업, 광고사업 등으로 사실상 벅스의 사업영역 전반을 의미한다.

엔터테인먼트 포탈사업의 경우 연예 등 엔터테인먼트 서비스 제공 및 운영권 등이 주력이며 해외진출사업의 경우 벅스의 중국 및 일본 사이트 구축 등을 담당하게 된다. 광고사업의 경우 전속 미디어랩사 수행권과 광고대행사 수행권 등을 주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러한 주요사업에 대해 이모션은 기획, 구축, 운영, 홍보 등에 필요한 ‘공식 공동사업자’역할을 담당하며 벅스는 사업 추진상 필요한 인적, 물적, 기술적 자원을 제공하기로 했다.

벅스는 그동안의 음악계와의 갈등을 해소하고 9월부터 유료화에 나서고 있는데 이번 계약은 그 재기의 본격화를 알리는 신호탄으로 의미가 크다. 이모션은 국내 최고 웹에이전시업체로 KT, 삼성생명, 신한은행, 현대자동차 미주법인 등 굵직굵직한 사이트 구축 프로젝트를 수행해왔다.

따라서 벅스는 이모션을‘공식 공동사업자’로 선정하고 사업 전분야를 협력함으로써 그동안 위축되었던 사이트를 빠른 시간내 정상화할 수 있을 전망이다. 또한 해외진출에 있어서도 이모션의 웹에이전시 능력을 활용함으로써 동남아 등 한류 열풍이 거센 해외지역에 빠른 시간내 진출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모션은 이미 지난 8월, 벅스에 30억을 출자해 지분 14.2%를 확보하고 있다. 따라서 이번 사업제휴로 향후 이모션의 행보에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 이모션의 현재 자본금이 15억에 불과해 증권계에서는 벅스에 출자를 통한 재무구조 개선에 가장 유리한 위치에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그 결과 직접자금 조달과 벅스로의 추가 출자 가능성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모션 개요
인터넷 에이전시 이모션은 코스닥기업으로 기업의 웹사이트 구축 전반에 필요한 컨설팅과 솔루션 및 개발과 디자인, 온라인 마케팅까지 통합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삼성, LG, 대우, SK텔레콤, KT, KTF, 국민은행, 외환은행, 기업은행, 수출입은행, 현대카드, 현대오일뱅크, 신영증권, 시세이도, 모토로라 등의 고객과 일본산요, 다음재팬 등 일본, 중국, 미국 등에도 수출하고 있는 아시아 최고의 인터넷 에이전시입니다.
현재 한국관광포털사업을 포함한 한류사업과 게임제휴포털 사업에 진출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웹사이트: http://www.emotion.co.kr

연락처

이모션 전략기획팀 02-542-1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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