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민방위경보시설 특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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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청
2016-01-12 08:41
청주--(뉴스와이어)--충청북도가 북한의 핵실험에 따른 예기치 못한 급변사태 및 위기상황 국지도발 등 만일의 사태에 신속한 대응체계 확립을 위해 1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시·군 민방위 경보시설 특별 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민방위경보 상시 발령을 위한 시험 경보방송 발령실시, 비상연락망 유지 등 민방위경보발령 대비태세를 강화했다.

민방위경보는 북한의 기습공격 등 민방공사태와 폭설 등 재난상황이 발생할 경우, 사이렌과 음성안내방송 및 공중매체(라디오방송, TV자막)를 통해 경보상황을 전파해 주민대피 또는 안전지대로 유도하는 경보체계다.

민방위경보는 중앙민방위경보통제소와 16개 시·도 민방위경보통제소에서 발령할 수 있으며 충청북도 민방위경보통제소에는 도내 98대의 사이렌 단말과 4개의 방송국에 경보단말을 운영하며, 24시간 상시근무를 수행하고 있다.

충북도 조운희 재난안전실장은 “도민이 안심하고 일상생활을 하도록 비상사태 발생 시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민방위경보시스템을 빈틈없이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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