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새해 첫 신상품은 실속소비형 여성전용카드

빅데이터 기반 Code9 고객분류체제상 알파맘, 퀸 오브 하우스 고객층 겨냥

여성고객의 인당 카드이용금액은 30대 후반, 60대 초반, 50대 초반 순으로 나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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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2016-01-13 12:00
서울--(뉴스와이어)--신한카드(사장 위성호)가 새해 첫 신상품으로 실속형 여성고객들을 타깃으로 한 ‘레이디 클래식’카드를 선보였다.

주부들의 알뜰소비심리 트렌드 확산에 맞춘 빅데이터 맞춤형 카드상품이다.

금번 ‘레이디 클래식 카드’ 출시는 신한카드 빅데이터 트렌드 연구소에서 실시한 자사의 600만명 여성카드 고객 이용현황 분석에 따라 이루어졌다. 최근 여성고객들의 소비패턴이 연령대별로 큰 차이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트렌드 변화에 대응한 신상품을 출시한 것이다.

신한 트렌드 연구소 분석에 따르면, 30대 여성고객은 3개의 고객층으로 나눌 수 있고, 30대 후반(평균 39세) 주부계층의 월평균 이용금액은 130만원으로 전 여성연령대에서 가장 높았다. 이는 30대 초반 미혼여성(평균 32세)에 비해 약 4배 가량 많은 금액이다. 60대 실버(평균 60세) 여성고객층은 월평균 100만원의 카드이용금액으로 보여, 다른 여성고객층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소비패턴을 보였다. 또한, 이들 대부분 고객들이 주요 생활밀착형 업종에서 합리적 소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신한카드 빅데이터 고객 분류체제인 코드나인 솔루션 분석 기반으로 30대 후반 여성고객인 알파맘(Alpha Mom)과 50대 초반 퀸오브하우스(Queen of House) 고객을 대상으로 한 ‘레이디 클래식’ 카드를 개발했다. 2014년 5월 23.5카드가 처음으로 선보인 이후, 15번째 코드나인 시리즈 신상품이다.

신한 레이디 클래식 카드는 연 1회 마이 신한포인트 5만점, 커피상품권 5만원, 문화상품권 5만원 중 하나를 고객이 선택하면 제공한다.

월 이용금액이 30만원을 초과할 경우 월 5만원 할인한도 내에서 여성선호업종 중심으로 3·5·7 캐시백을 제공하는 것도 주요 서비스다. 백화점, 할인점,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3%, 주부들의 이용성향이 높은 학원, 서점, 병원, 약국은 5%, 최근 웰빙선호 트렌드에 맞춰 초록마을, 한살림 등 유기농 전문매장 결제시 7% 캐쉬백이 가능하다.

또한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브런치 타임에 월 2만원 한도로 요식업종 5% 결제일 할인서비스도 제공한다. 제주 JDC면세점 8% 할인, GS칼텍스 리터당 40원 할인 및 에버랜드, 롯데월드, 서울랜드 등 놀이공원 할인서비스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이번에 출시된 ‘레이디 클래식’은 카드 전달 패키지에 디자인적 가치를 인정받아 ‘2015 GOOD DESIGN 상품선정 한국디자인 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 이 패키지는 카드 전달 용도뿐만 아니라, 실생활에서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갑으로 제작되어 품격과 실용성 모두를 중시했다. 연회비는 비자 10만5천원, UPI(유니온페이 인터내셔널)의 경우 10만원이다.

신한카드는 여성소비심리 패턴은 수시로 변화하는 특성을 보이고 있어 신한의 빅데이터 기반 소비 예측 솔루션 적용이 적합한 분야라면서 이번에 출시된 레이디 클래식 카드는 이와 같은 빅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육아, 웰빙, 교육 관련 분야에서 합리적 소비를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탑재한 것이 특징이라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shinhancar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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