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I 프라이데이스, 사장 겸 CEO에 로버트 팔레스치 임명
세계적인 호스피탈리티 회사인 힐튼(Hilton) 출신의 베테랑, 프라이데이스에 혁신과 브랜드 구축, 프랜차이즈 성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팔레스치는 12개의 세계적 수준의 글로벌 브랜드와 4500개의 위탁관리, 프랜차이즈, 소유 및 대여 호텔과 공동소유 자산 등을 운영하는 세계적인 호스피탈리티 회사인 힐튼 월드와이드(Hilton Worldwide)에서 12년간 근무했다. 팔레스치는 현재 풀서비스 브랜드 글로벌 총괄로 재직하며 힐튼의 대표적인 브랜드인 힐튼 호텔 & 리조트(Hilton Hotels & Resorts), 더블트리 바이 힐튼(DoubleTree by Hilton), 큐리오- 컬렉션 바이 힐튼(Curio, A Collection by Hilton)의 모든 프랜차이즈와 브랜드 운영을 관장하고 있다. 그는 6개 대륙 91개 나라에 위치한 1000여 개의 호텔과 리조트들의 포트폴리오를 책임지고 있다.
그의 재직기간 동안 풀서비스 브랜드 포트폴리오의 매출이 현격하게 증가했으며 특히 객실, 요리 및 음료 매출이 두 자릿수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2009년, 팔레스치는 힐튼의 더블트리 브랜드의 변화를 관장했다. 이 변화는 고객 경험, 제품 품질 및 새로운 브랜드 정체성 등에 주력한 공격적인 글로벌 확장 전략 창출에 의해 수행됐다. 오늘날 더블트리 브랜드는 현재 구축 중인 강력한 파이프라인과 함께 450개의 호텔을 자랑하고 있다. 또한 그는 전세계 소유주 및 프랜차이즈 커뮤니티와 제휴해 독자적인 호텔의 결합체인 큐리오 컬렉션을 론칭했다. 전세계 도시에 분포된 이 호텔들은 각각의 역사와 특성을 유지한다.
존 안티오코(John Antioco) TGI 프라이데이스 이사회 의장은 “팔레스치는 30년 가까이 글로벌 운영 및 프랜차이즈를 통해 얻은 경험을 프라이데이스에 제공할 것이며, 이는 우리 비즈니스 모델에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효율적인 혁신과 파트너십을 통해 대표적인 글로벌 브랜드를 만드는 데 탁월한 실력과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며 “호스피탈리티 전문가로서, 그는 손님의 참여를 높이는 관계 개선과 더불어 프랜차이즈 커뮤니티 내부에서의 관계를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잘 이해하고 있다”고 밝혔다.
팔레스치 신임 사장은 “지금까지 모든 손님을 중요하게 다룬다는 생각을 전제로 커리어를 쌓아왔다”며 “이러한 경력을 통해 전통과 차별화된 브랜드 입지가 지속적인 장기성장을 이끌고 있는 프라이데이스에 합류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프라이데이스는 내구력을 갖춘 브랜드이며 능력 있는 브랜드 경영 팀과 열정적인 프랜차이즈 파트너들과 더불어 협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데이비드 로벨(David Lobel) TGI 프라이데이스의 대주주인 센티널 캐피털 파트너스(Sentinel Capital Partners) 매니징 파트너는 “팔레스치는 특별한 임원이며 그의 능력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브랜드화된 글로벌 프랜차이즈 시스템을 어떻게 성공적으로 관리하고 성장시켜야 하는지, 그리고 우리가 절대 간과할 수 없는 사모펀드 소유주와 어떻게 협력해야 할지를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팔레스치는 “프라이데이스는 이미 2016년을 위해 계획된 강력한 이니셔티브 파이프라인을 가지고 있다”며 “메뉴 혁신 공개에서 레스토랑 디자인 재이미징에 이르기까지, 이 브랜드는 강력한 소비자 리서치에 기반해 전략적 변화를 추진 중이며, 이러한 변화는 고객과의 관계를 개선하고 매출증가로 이어질 것이다”고 내다봤다. 이어 “프라이데이스의 혁신은 2016년과 그 이후에도 계속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프라이데이스 이사회는 이번 임명과정에서 세계적인 임원구인 회사인 이곤젠더(Egon Zehnder)에 조언을 의뢰했다.
TGI 프라이데이스(TGI Fridays) 소개
1965년 뉴욕에서 설립된 TGI 프라이데이스는 사모펀드인 센티널 캐피털 파트너스(Sentinel Capital Partners) 및 트라이아티산 캐피털 파트너스(Tri-Artisan Capital Partners)의 공동소유로, 61개 나라에 900여 개의 레스토랑을 운영 중이다. 오리지널 캐주얼 다이닝 바&그릴을 대표하는 프라이데이스는 정통 미국식 요리와 전설적인 음료가 전적으로 개인화된 서비스와 함께 제공된다. “금요일(Friday)”의 자유롭고 해방된 기분을 사회화하고 축하하기 위해 사람들을 한데 모으는 것이 뉴욕에서 시작된 프라이데이스의 컨셉이며, 여기서 이 브랜드의 약속인 “In Here, It’s Always Friday”가 탄생했다. 자세한 정보는 www.fridays.com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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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월 13일 1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