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직업능력개발원, “전공일치 취업자 임금이 전공불일치 취업자보다 더 높아”

2016-01-14 12:00
서울--(뉴스와이어)--한국직업능력개발원(원장 이용순)은 1월 15일(금) ‘KRIVET Issue Brief’제91호 “대졸 청년의 전공일치 취업 실태 분석”을 발표하였다.

주요 내용

- 대졸 취업자의 27.4%는 자신의 전공과 맞지 않는 일자리에 취업하고 있음. 전공취업을 보다 엄격하게 해석할 경우, 전공불일치 취업자가 49.8%에 달함.

- 4년제 대졸의 전공일치 취업률은 73.8%로 전문대졸의 70.7%보다 3%p 이상 높음. 4년제 대학은 대학 서열에 따라 전공일치 취업률에 차이가 있음(상위 10위권 대학 77.2%, 수도권 대학 74.8%, 지방대학 72.7%).

- 전공일치 취업자의 불일치 취업자 대비 상대임금을 보면, 4년제 대학의 경우 사회계열(115%)과 공학계열(109%), 전문대학의 경우 자연계열(126%)과 교육계열(112%), 공학계열(107%) 등에서 높은 편임.

- 4년제 대학의 예체능계열(90%), 전문대학의 인문계열(93%)과 예체능계열(92%)의 경우 전공일치 취업자의 임금 수준이 불일치 취업자에 비해 더 낮음.

웹사이트: http://www.krivet.r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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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창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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