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산토, ‘제8회 비첼-볼락 국제장학프로그램’ 장학생 선발
지원 자격은 식물 육종학과 유전학, 혹은 관련 분야의 석사학위 또는 이에 준하는 학위를 소지한 자로 쌀과 밀 육종 분야의 박사과정 재학생이나 입학 예정자에 한한다.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학비와 연구비, 조교 수당, 건강보험을 포함한 일체의 경비가 지급되며, 적어도 한 계절 동안 개발도상국에서 현장 연구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본 프로그램은 쌀과 밀 육종을 연구하는 젊은 과학자들을 발굴, 지원해 미래 농업계를 이끌어갈 차세대 농업 리더로 성장시키는데 목표가 있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이 프로그램은 현재까지 28개국에 걸쳐 쌀과 밀 육종 분야를 연구하는 학생들을 각각33명과 47명을 선발해 총 80명의 학생들을 지원해왔으며, 한국에서는 현재까지 총 3명의 학생들이 혜택을 받았다.
지원에 필요한 서류와 보다 자세한 내용은 몬산토 코리아 홈페이지 내 ‘비첼-볼락 국제장학프로그램’ 페이지(http://www.monsanto.com/global/kr/ourcommitments/pages/beachell-borlaug.aspx)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몬산토 비첼-볼락 국제장학프로그램’은 쌀과 밀 분야의 육종 및 연구 선구자인 헨리 비첼(Henry Beachell) 박사와 노먼 볼락(Norman Borlaug) 박사의 업적을 기리는 의미에서 지난 2009년에 제정되었으며, 프로그램의 관리, 운영은 텍사스 A&M 대학 내 기관인 텍사스 농업생명연구소(Texas AgriLife Research)에서 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monsantoglobal.com/glob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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