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벤처업계 신년인사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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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기업협회
2016-01-15 12:00
서울--(뉴스와이어)--벤처업계 3개 유관단체인 벤처기업협회(회장 정 준), 한국여성벤처협회(회장 이 영), 한국벤처캐피탈협회(회장 이용성)는 1월 15일(금) 오전 11시 30분, 엘타워 그랜드홀에서‘2016년 벤처업계 신년인사회’를 개최하였다.

*주요참석자 : 한정화 중소기업청장, 이현재 의원, 전하진 의원, 고형권 창조경제추진단장, 박용호 청년위원장, 조강래 한국벤처투자 대표, 황철주 청년희망재단 이사장 등

지난해 세계경기 둔화, 메르스 사태 등의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도전을 통한 변화와 희망의 기반을 다지고 많은 성과를 이루어낸 벤처기업인과 벤처캐피탈 및 정부, 유관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벤처인을 격려하고 새해 덕담을 나누며 2016년을 활기차게 시작하였다.

또한 “2016년, 벤처업계 3만 청년 일자리 창출”에 동참하는 새해 다짐을 되새기며, 새해에는 벤처업계가 우리 경제의 활력 회복과 창조경제의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는 결의를 다짐하였다.

정 준 벤처기업협회장은 3개 단체를 대표한 새해인사에서 지난해는 벤처 20주년을 맞이한 뜻 깊은 한 해였으며, 2016년 벤처업계는 지난 20년간 축적한 역량을 바탕으로, 보다 의미 있는 성과 창출과 선제적인 대안 제시를 통해, 창조 대한한국의 미래를 선도해 나가는 한해를 만들고 싶다는 희망을 밝혔다.

이 영 한국여성벤처협회장은 2016년에도 벤처 유관단체를 중심으로 정부, 유관기관 등과 긴밀히 협력하여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을 보유한 여성·청년인재들이 벤처창업에 도전하고 기업을 키워가는 생태계 조성에 힘쓰는 한해가 되기를 희망하며, 원숭이의 해답게 재능 있는 벤처기업이 하나로 똘똘 뭉쳐 서로 협력하고 지혜를 발휘하여 대한민국 경제성장의 큰 축을 담당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이용성 한국벤처캐피탈협회장은 건배사를 통해 올해에는 더욱 유연하고 역동적인 벤처투자가 많이 이루어져 벤처캐피탈과 벤처기업이 상생하는 문화를 함께 만들어 나가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한정화 중소기업청장은 축사를 통해 2016년은 많은 벤처기업이 글로벌 전문기업으로 성장하는 큰 결실을 맺는 한 해가 되기를 바라며 정부에서도 벤처기업의 글로벌화 지원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고 특히, TIPS 운영사 등의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벤처창업기업의 해외투자 유치 및 판로개척을 지원하고, 해외 VC와 협력하여 외자유치펀드를 1,800억원 추가 조성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협회 관계자는, 3개 벤처업계 대표단체가 공동으로 마음을 모아 새해를 맞이하는 뜻 깊은 자리였으며, 2016년에도 힘을 모아 창조경제의 주역인 벤처가 더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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