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 게임쇼 2005의 아타리의 신작 대거 체험관 및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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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9-20 15:53

서울--(뉴스와이어)--다국적 게임 배급사 아타리는 9월 16일부터 18일까지 마쿠하리 메세 전시장에서 개최된 도쿄 게임쇼 2005에 참여하여 아타리의 2005년 후반 게임 타이틀 및 차세대 플랫폼 게임 타이틀을 선보였다.

특히 이번 게임쇼에서는 내년 초, XBOX 360으로 발매될 “테스트 드라이브 언리미티드 (Test Drive Unlimited)의 개발자 '아메드 브켈리퍼씨가 참여하여 게임에 대해 직접 한국 매체와 함께 인터뷰를 진행하기도 하였다.

이번 게임쇼에서 선보인 주된 게임타이틀은 아래와 같다.

테스트 드라이브 언리미티드 XBOX 360

드라이빙의 개념을 재정립하는 이 게임은 최상의 차량과 오토바이를 제공하여 게이머의 꿈 같은 드라이빙 경험을 제공하는 게임이 될 것이다. 최고의 자동차 및 오토바이의 샵을 방문하여 새로운 차량을 구입하거나 또는 간단한 테스트를 진행할 수 있으며 차량의 레어 (Rare) 부품을 수집하거나 거래를 통해 자신만의 맞춤 차량을 꾸밀 수 있고 온라인 플레이 경험을 통해 가장 이국적이고 빠른 차량을 1000마일이 넘는 하와이 도로에서 질주하는 것도 시원한 레이싱이 경험이 될 것이다. 게이머는 레이싱, 챌린지, 미션, 그리고 토너먼트에서 승리하면 각각의 점수를 획득하여, 이 점수로 새로운 차량, 오토바이 또는 구하기 힘든 레어 (Rare) 부품을 구입하게 되며, 이뿐만 아니라 유니폼, 자신의 주택 그리고 차고를 갖추게 된다. 실존의 모형을 그대로 도입시킨 차량과 오토바이, 그리고 게임 내에서의 실시간 라디오 청취 및, 전자동 창문, 와이퍼, 클럭션 등 차량의 외부뿐만 아니라 내부 또한 완벽하게 구연하고 있다. XBOX 360의 온라인 기능을 통해 플레이어는 각 국가별, 또는 인종 별, 언어별 또는 무작위로 자신만의 클럽을 생성할 수 있으며 회원을 모집하여 게임에 대한 각종 정보를 나눌 수 있는 대화의 장을 갖출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회원끼리의 토너먼트를 즐기거나 아이템을 서로 교환 또는 매매 하는 등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이 게임은 국내에 XBOX 360이 론칭될 시기에 맞춰 함께 발매될 게임이며 국내 라디오 컨텐츠를 게임 내에서 실시간으로 즐길 수 있게 될 것이다.

더 매트릭스: 패스오브네오 PS2

부제목 “패스 오브 네오” (Path of Neo: 네오의 길)인 이 게임은 주인공 네오로 플레이가 가능하게 된 매트릭스 시리즈의 2번째 게임 타이틀이다. 게이머가 네오로 플레이하게 되며 영화와 같이 과연 네오는 시온을 구할 수 있을 것인가라는 막중한 임무를 수행하게 되는 줄거리로, 게임 내에서 영화가 보여줬던 다양한 액션 (벽타고 달리기, 슬로우모션으로 총알 피하기, 매트릭스 물리학을 통해 해독하는 암호 등)을 제공하고 있다. 매트릭스 3부작을 와쇼스키 형제의 감독아래 하나의 게임 타이틀에서 마스터 할 수 있 미션 형식으로 삽입하였으며, 영화의 장면장면이 게임 속에서 재구성되어 게이머들을 감동시킬 것이다.

국내에서 PC로는 11월 중순, 그리고 PS2로는 12월에 한글화를 통해 발매될 예정이다.

게팅업: 컨텐츠 언더 프레셔 PS2

화려한 그래피티 컨셉으로 많은 관심을 받았던 게팅 업: 컨텐츠 언더 프레셔 (이하: 게팅업)은 자유의 표현이라는 독특한 게임 컨셉으로 시작하여 그래피티 아티스트로 유명한 마크 에코씨의 7년동안의 뉴욕의 그래피티 생활을 재구현한 게임으로, 억압받고 어두운 도시 내에서의 폭력과 그 속에서도 자유의 갈망을 위해 표현하는 그래피티등을 소재로 담고 있다.

게임은 컴뱃 콤보, 액션 그리고 어드벤쳐로 스릴있고 빠른 진행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유명 배우들의 목소리 참여로 인해 더욱 진지하고 사실적인 스토리 속으로 빠져들게 될 것이다.

국내에서는 PC로 11월, PS2로 12월 말에 한글화를 통해 발매될 예정이다.

인디고 프로페시 PS2

발매 전부터 게임의 첫 시작화면의 살인장면이 화제가 되었던 이 게임은 초자연 심리 스릴러로 주인공 루카스 케인의 목적없는 살인장면부터 시작된다. 게임은 치밀한 스토리 구성으로 지난 E3쇼에서도 주목받은 바 있으며, 새로운 개념의 분할 스크린을 통해 실시간으로 같은 시각에 다른 장소에서 무엇이 일어 나고 있는지 스크린이 분할되어 긴박하고 스릴있는 화면 연출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이 게임의 가장 큰 특징은 손쉬운 인터페이스에 있다. 게임은 방대한 액션을 구현하기 위해 어려운 조작 방법 보다는 누구나 바로 따라 할 수 있으면서 게임의 스토리에 바로 몰입할 수 있는 인터페이스를 제공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PC로 9월 말, PS2로는 11월에 발매될 예정이다.

이번 동경 게임쇼 2005에서의 아타리 전시 공간은 전세계 많은 언론 매체의 뜨거운 관심과 집중 조명을 받았으며 특히 더 매트릭스: 패스오브네오”의 데모 체험 공간은 늘 빈자리가 없을 정도로 인파가 몰려들었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www.kr.atari.com으로 방문하기 바라며 전시장의 각종 이미지를 찾아볼 수 있다.

웹사이트: http://kr.atar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