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현장 119 국립수산과학원 ‘우문현답’팀, 상시 가동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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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산과학원
2016-01-18 11:25
부산--(뉴스와이어)--국립수산과학원(원장 강준석)은 어촌현장에서 수시로 발생하는 현안사항의 신속한 해결을 위해 해역별 소속 연구소 단위로‘우문현답’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우문현답팀은 해역별 연구소(6개소)에 현안대응 팀장을 두고, 자원, 환경, 양식, 공학, 위생의 5개 반을 구성해 현안 접수 시 즉각 대응하는 수산현장 119 기동반으로 운영한다.

* 팀구성(6): 동해팀(동해수산연구소, 강릉시 소재), 서해팀(서해수산연구소, 인천시 소재), 남해팀(남해수산연구소, 여수시 소재), 남동해팀(남동해수산연구소, 통영시 소재), 제주팀(제주수산연구소), 내수면팀(중앙내수면연구소, 경기도 가평 소재)

* 대응지역: 동해팀(강원도, 경상북도, 울산시), 서해팀(경기도, 충청도, 전라북도), 남해팀(전라남도), 남동해팀(경상남도), 제주팀(제주특별자치도), 내수면팀(전국 내수면)

그동안 어촌현장의 민원은 지자체 또는 수산과학원 등으로 역할이 분산되어 어업인의 불편이 있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수산과학원 중심의 ‘우문현답’팀을 구성, 현장애로사항 접수창구를 단일화 하고, 지자체와 공동으로 해결해 나갈 것이다.

어촌 현안사항 접수 시 해당 지자체와 논의하고, 수산과학원 해역별 팀에서 지원하고 현장에서 해결하기 어려운 사항은 수산과학원의 중앙 협의기구를 통해 지원한다.

또한 수산업 관련 제도개선 또는 규제폐지 등 법적 관련사항은 해양수산부와 협의해 나갈 것이다.

현장 민원은 바로콜 시스템을 통해 중앙 및 해역별 팀과 전화 상담이 가능하며, 온라인 민원은 국립수산과학원 홈페이지 ‘열린 원장실¬원장과의 대화’를 이용하면 된다.

* 바로콜 시스템: 민원접수·상담→ 1차 현안대응→ 진행 및 완료사항 안내(SMS 활용)

* 바로콜 전화: 중앙지원팀(051-720-2741), 동해팀(033-660-8544), 서해팀(032-745-0710), 남해팀(061-690-8977), 남동해팀(055-640-4760), 제주팀(064-750-4351), 내수면팀(055-540-2730) 대표 팩스 번호(051-720-2749)

강준석 국립수산과학원장은 “우문현답팀을 통해 현장 애로사항을 신속히 파악, 대처함은 물론, 한·중 FTA 대책 및 미래 수산업 발전을 위해 생동감 있는 현장 중심형 연구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s://www.nifs.go.kr/main.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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