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전종합복지관, 겨울방학 맞이 야외활동 실시

러브몽실이&꿈자람 교실 신나는 겨울방학 만들기

눈썰매장으로 야외활동을 떠나다

2016-01-18 14:36
서울--(뉴스와이어)--지난 1월 15일 삼전종합복지관(관장 현혜영)에서는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신나는 야외활동을 진행했다.

초등학교 고학년 방과 후 교실인 ‘러브몽실’이 친구들과 초등학교 저학년 방과 후 교실인 ‘꿈자람 교실’ 친구들이 겨울방학의 추억을 만들기 위하여 용인에 위치한 눈썰매장에 다녀왔다. 답답한 교실을 벗어나 이날 하루만큼은 신나게 뛰어놀 수 있다는 설레는 마음을 아이들의 표정에서 읽을 수 있었다. 그 전날까지 영하의 추위가 계속되었지만 아이들의 야외활동을 응원하는지 이날만큼은 날씨가 따뜻하여 야외활동 하기에 더없이 좋은 날이었다.

아이들은 얼굴이 빨개지고, 손이 시린지도 모른 채 눈썰매의 매력에 푹 빠져있었다. 차가워진 몸을 녹이기 위하여 따뜻한 코코아를 한잔씩 마시며, 저마다 눈썰매를 타면서 있었던 신나는 일들을 영웅담처럼 이야기하였다. 한 친구는 교실에서 숙제 하고, 친구들하고 노는 것도 좋지만 이렇게 밖에 나와서 친구들이랑 맛있는 것도 먹고 눈썰매도 타니 정말 기분이 좋다는 소감을 밝히기도 하였다. 이날의 소중한 추억이 2016년 한 해 동안 더 밝고 긍정적인 아이들로 성장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 기대해본다.

삼전종합복지관은 초등학교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올바른 인성함양을 위하여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삼전종합사회복지관 소개
1991년 설립된 삼전종합사회복지관은 사회복지법인 승가원에서 운영하는 종합사회복지관으로 자비복지 실천을 통하여 다양한 지역사회의 문제를 예방·치료하며, 저소득층의 자립능력을 배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전문서비스 체계를 구축하는 전문종합사회복지센터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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