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인 투표 참여 활성화 노력

실천하는 권리, 투표참여로 시작합니다

2016-01-19 13:27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손영호)이 15일 이용고객 40명과 함께 중앙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하여 ‘투표체험’을 했다.

이번 체험은 제20대 국회의원 총선을 맞이하여 장애인선거 편의 지원을 위한 시설 견학 및 투표체험으로 실시되었으며, 장애유형에 구분 없이 국민으로서 기본적인 권리를 행사하는 계기가 되었다.

김00(지체2급)은 “몸이 불편해서 투표를 굳이 해야 하나 했는데, 체험을 통해 장애인들도 편하게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해 주셨기에 이번 총선에는 꼭 투표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투표체험을 마련한 문상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상임위원은 현재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 명예관장으로 활동 중이며 장애인의 복지와 처우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곧 다가오는 4월 13일 총선에는 편의시설지원을 통해 모든 장애인이 투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선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서울특별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 소개
서울특별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섬기는 마음으로’ 라는 관훈 아래 1998년 2월 개관하여 서울동북부지역 장애인의 재활과 자립을 위한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사회인식개선을 통해 장애인이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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