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2015년도 소비자상담 결과·분석 발표
지난 해 접수·처리한 충북도내 소비자상담은 총 8,474건으로 휴대폰이 472건(5.6%)으로 가장 많이 접수되었고, 백수오제품 275건(3.2%), 기타 의류·섬유 253건(3.0%), 헬스장·휘트니스센터 189건(2.2%), 이동전화서비스 178건(2.1%) 순으로 접수되었다.
방문, 전화권유, 홈쇼핑, 전자상거래 등 특수판매로 인한 피해상담이 2,585건(30.5%)으로 전년보다 많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방문판매로 인한 소비자피해는 정수기대여(렌트)(38건), 전화권유판매는 휴대폰(43건), 전자상거래는 기타의류·섬유(101건), TV홈쇼핑은 백수오
제품(167건)에서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 특수판매 소비자상담 건 : 전년 대비 91건(3.7%) 증가, 2014년 2,494건(28.1%) → 2015년 2,585건(30.5%)
접수된 상담은 환급, 계약이행, 계약해제, 수리 등 피해구제로 1,397건 (16.5%)을 처리하여 소비자가 실질적으로 보상을 받을 수 있었다.
충청북도소비생활센터에서는 소비자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첫째, 반드시 계약서를 작성하여 계약상의 분쟁을 없애야 하고, 계약서에는 계약일, 품목, 금액, 지불방법, 계약해제 등의 내용과 사업자가 말로 약속한 사항 등을 구체적으로 명시하고, 둘째, 계약해제나 이행, 수리·보수, A/S 등 소비자 요구사항은 구두로 알리기보다는 사업자에게 서면으로 알리며, 셋째, 사업자와 문제가 원만히 해결되지 않을 때에는 “1372 소비자 상담센터”에 즉시 연락하여 해결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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