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 ‘2016년 특정성별영향분석평가 과제발굴을 위한 대국민 공모’ 실시

서울--(뉴스와이어)--여성가족부(장관 강은희)는 일반 국민들이 쉽게 공감하고 일상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양성평등한 정책을 발굴·개선하기 위해 1월 25일(월)부터 2월 12일(금)까지 ‘2016년 특정성별영향분석평가 과제발굴을 위한 대국민 공모’를 실시한다.

대국민 공모는 생활 속에서 느끼는 우리사회의 성 차별 요소와 일·가정 양립을 어렵게 만드는 요소를 적극 발굴하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진행돼 온 것으로, 공모 주제는 3가지로 ▲일·가정 양립 문화 정착 ▲양성평등한 조직문화 조성 ▲생활 체감형 개선 과제(남성이라서 또는 여성이라서 불편하게 느껴졌던 생활환경, 정책 등)다.

지난해에는 총 150건의 제안이 접수돼 그 가운데 ▲ 문화공연장 내 시간제 영유아 탁아시설 운영 ▲성별을 고려한 아동통합서비스지원사업 개선 ▲노인복지관을 활용한 ‘어르신 성폭력 예방교육’ 등이 우수제안으로 선정된 바 있다.

새로 선정된 우수과제는 금년 특정성별영향분석평가 과제로 심층 분석되거나 정책 참고자료로 활용된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개인 또는 단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공모참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1월 25일부터 여성가족부 홈페이지(www.mogef.go.kr)나 블로그(blog.daum.net/moge-family), SNS(social network service) 또는 시·도 지자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접수된 제안들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우수(1명, 문화상품권 50만 원), 우수(2명, 문화상품권 각 30만 원), 장려(7명, 문화상품권 각 10만 원)를 선정해 시상하며, 심사결과는 3월 23일(수) 여성가족부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웹사이트: http://www.mogef.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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