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스터머매트릭스, HSBC 주관 투자 라운드에서 1,050만 달러 유치

2020년까지 137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인지컴퓨팅 시장 공략 나서

뉴스 제공
커스터머매트릭스
2016-01-25 16:00
뉴욕--(뉴스와이어)--인지컴퓨팅 분야의 대표적 혁신기업인 커스터머매트릭스(CustomerMatrix)가 1,050만 달러 규모의 시리즈-B 펀딩을 마무리했다고 발표했다.

커스터머매트릭스는 이로써 이미 상당한 수준에 진입한 사업 성장세와 고객 성공을 더욱 촉진할 수 있게 됐다. 이번 투자는 HSBC가 주관한 가운데 애스터캐피털(Aster Capital)이 신규 투자자로 합류했으며, 기존 투자자인 뉴펀드(Newfund)와 트루글로벌벤처스(True Global Ventures)도 그대로 참여했다. 커스터머매트릭스가 지금까지 유치한 투자금은 이번 투자를 포함해 총 1,950만 달러이다.

HSBC의 전략적 혁신투자부문을 총괄하는 르미 부렛(Remi Bourrette) 그룹장은 “HSBC는 고객 관계의 격과 깊이를 향상시킬 수 있는 기술 도입에 적극적인 입장이다”면서 “인간의 지능과 협력할 수 있는 인지컴퓨팅 기술은 앞으로 비즈니스 변화를 주도할 강력한 영향력을 지니고 있다. 우리는 해당 분야의 리더인 커스터머매트릭스를 통해 각종 기회를 모색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커스터머매트릭스의 인지컴퓨팅 플랫폼은 블라인드 스코어나 리포트를 제공하는 예측 엔진 기능뿐만 아니라 매 단계마다 있는 관계 매니저(Relationship Manager)를 통해 맞춤식으로 순위별 정렬된 실천 가능한 ‘다음 행동’을 제시함으로써 고객들이 신속하게 신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한다.

프랑수아 베롱(Francois Veron) 뉴펀드 이사는 “커스터머매트릭스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선도적 기업으로 글로벌 은행업계와 보험업계가 인지컴퓨팅을 통해 신규 수입원을 창출할 수 있는 방식을 새롭게 제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커스터머매트릭스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전세계 핀테크 허브로의 사업 확장을 지속적으로 벌이며 각 기업과 투자은행, 자산관리기관, 보험업체들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주도할 방침이다.

기 무니에(Guy Mounier) 커스터머매트릭스 CEO 겸 창립자는 “소비자금융 분야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많은 투자가 이루어지고 있는 반면 기업금융 분야는 그동안 투자가 부족했던 게 사실이다”면서 “기업금융 및 보험, 개인자산 관리회사들은 정교하게 설계된 상품을 취급하며 고객 관계에 따라 매출 사이클이 형성되기 때문에 수익원 증대를 위해선 해당 분야에 적합한 전문성과 인프라가 요구되고 있다. 금융기관 입장에서 고객관계 가치를 극대화하는 것은 여전히 과제로 남아 있는데, 바꿔 말하면 이는 곧 엄청난 기회이기도 하다. 이러한 과제에 대응하지 않는 은행들은 향후 5년 내에 시장 지위 수성에 어려움을 겪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HSBC가 주관한 이번 시리즈 펀딩에 기업들이 새롭게 가세하고 기존 투자사인 슈나이터 일렉트릭(Schneider Electric)이 애스터캐피털을 통해 참여한 것은 이처럼 달라진 현실을 반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커스터머매트릭스는 글로벌 은행 및 보험업계 Top 20 가운데 6곳의 기업들을 고객사로 두고 있으며, 임직원 가운데 2/3가 R&D를 담당하고 있다. 또한 올해 초에는 레드헤링 Top 100 어워드(Red Herring Top 100) 북미지역 스타트업 부문에 선정되었으며, 최근에는 홍콩 지사를 설립해 아태지역(APAC) 혁신의 물결을 주도하고 있다.

HSBC그룹(HSBC Group) 소개
HSBC그룹의 모기업인 HSBC홀딩스는 런던에 본사를 두고 있다. HSBC그룹은 아시아, 유럽, 미주, 중동 및 북아프리카 지역 72개국 내에 6,100곳 이상의 지점을 운영하며 고객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한다. HSBC는 2015년 6월 30일 기준 2조 5,720억 달러의 자산규모를 자랑하는 세계 최대 은행 및 금융서비스 기관 중 하나이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www.hsbc.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펀드(Newfund) 소개
뉴펀드는 운용자산 1억 유로 규모의 벤처캐피털로 유럽과 미국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다. 본 펀드는 메드테크(Medtech S.A.), 커스터머매트릭스, 태기오스(Tageos), 몹파트너(MobPartner), 인복시아(Invoxia), 트레이딩 티켓(Trading Ticket), 에어콜(Aircall), 인투본스(In2Bones) 등 50여 기업에 투자했다. 자세한 정보는 www.newfund-capital.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투자사 웹사이트
애스터캐피털: http://aster.com/
트루글로벌벤처스: http://www.trueglobalventures.com/

커스터머매트릭스 소개
커스터머매트릭스는 막대한 비용이 드는 신규 데이터 인프라를 추가할 필요 없이 사용자와 소속 기관, 고객사를 점점이 연결하는 시장 최고 수준의 인지컴퓨팅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 이 인지컴퓨팅 플랫폼은 고객과의 대면접촉을 담당하는 직원들을 위해 특정한 행동을 추천하고 이를 가치 창출 규모별로 순위를 매겨 기존의 워크플로우에 배치, 기업들이 숨겨진 수익 기회를 잡아낼 수 있도록 한다. 커스터머매트릭스는 뉴욕에 본사를, 프랑스 파리에 R&D센터를 두고 있으며 아시아 지역 사업은 홍콩에서 주관하고 있다. 당사가 보유한 고객사로는 BNP파리바와 같은 글로벌 은행, 알리안츠와 같은 보험사, 그리고 세계적 브랜드인 슈나이더 일렉트릭, 볼터스 클루베(Wolters Kluwer), 넥상스(Nexans) 등 포브스 선정 글로벌 2000대 기업을 망라하고 있다. 커스토머매트릭스는 IBM-왓슨과 더불어 ‘인지컴퓨팅 컨소시엄’의 창립사이기도 하다.

연락처

커스터머매트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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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니타 프라카시(Donita Praka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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