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간판 디자인 개선 공모 시범사업 2곳 선정

뉴스 제공
충청남도청
2016-01-25 16:02
대전--(뉴스와이어)--충남도의 추천을 받아 ‘2016년도 간판디자인 개선 공모 사업’에 참가한 논산시와 예산군이 사업 대상에 최종 선정됐다.

간판 디자인 개선 시범사업은 아름다운 생활환경 조성과 도시 이미지 재창출을 위해 간판을 교체해 주는 사업으로, 이번 선정으로 해당 시·군에는 2억원의 국비와 시·군 부담금 2억원 등 4억원씩 총 8억원이 투입된다.

행정자치부의 공모 결과 예산은 지난해에 이어 덕산 온천지구 테마거리 2차 조성사업이 2년 연속 선정됐으며, 논산은 건양대 간판이 올해 처음으로 아름다운 젊음의 거리 조성사업에 선정됐다.

사업 대상지인 예산 온천지구 테마거리는 올해 온천대축제와 산림박람회가 열리는 곳으로, 이번 사업으로 예산군의 도시 품격을 한 단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논산 건양대는 대학로의 상징적인 디자인과 정체성을 구축해 노후화되고 어두운 거리를 젊고 밝은 분위기로 변화시켜 지역 문화 및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충남도는 이번 선정으로 무질서한 간판 개선은 물론, 생활환경의 변화와 아름다운 거리 조성을 통해 도시 품격이 한 차원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chungnam.net

연락처

충청남도청
건축도시과 공공디자인담당
박정규
041-635-2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