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구스, 트리보 필라멘트의 마모율 테스트 실시

트리보 필라멘트(3D 프린팅) VS 사출 성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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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구스
2016-01-27 09:00
쾰른--(뉴스와이어)--트리보 필라멘트(igus)와 일반 3D 필라멘트(ABS)는 마모율에 있어 어떤 차이를 보일까. 또 이러한 3D 프린터 가공품과 사출 성형품을 비교하면 어떤 결과가 나올까. 이구스가 이에 대한 테스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트리보 필라멘트로 적층 인쇄(3D 프린팅)를 한다는 것은 고성능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이라는 소재 자체의 우수한 내구성과 다양한 디자인 가공성이라는 두 가지 혁신 기술의 만남을 의미한다. iglidur®(이글리두어) J260으로 제작된 이구스의 트리보 필라멘트의 마모율을 테스트 한 결과, 동일한 재질의 사출 성형품은 물론 ABS 필라멘트에 비해 현저히 낮은 마모값을 기록했다. S45C와 SUS, 두 가지 샤프트에 대한 마모율은 직선 운동, 회전 운동 할 것 없이 두 가지 테스트 모두에서 가장 낮았다.

◇트리보 필라멘트, ABS를 앞서다

트리보 필라멘트의 내마모성은 모든 샤프트에서 현저히 낮은 값을 기록했다. 마모율로만 보면 사출 성형품과는 거의 같은 수치이지만 주목할 만한 것은 일반 3D 프린트 원료(ABS)와 비교 했을 때 마모가 훨씬 적다는 것이다. 더욱이 ABS와 트리보 필라멘트를 회전 운동에서 비교했을 때 필라멘트의 마모는 여전히 낮은 반면 ABS는 테스트 조차 할 수 없도록 실험 도중 파손되고 말았다. 이로써 트리보 필라멘트가 모션에서 얼마나 강한지(특히 3D 출력 시) 실제 테스트를 통해 증명한 셈이다. 이는 3D 프린터를 이용한 출력물 즉 베어링이나 웜 기어 같은 부품도 산업의 종류를 막론하고 바로 설치 후 사용할 수 있다는 타당성 있는 자료가 된다.

◇적층 기술(3D 출력)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이구스

결과적으로 적층 기술 산업은 이구스에게 한 단계 더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된 고마운 산업 분야다. 이구스의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으로 설계 엔지니어들은 급유와 유지보수가 필요 없다는 장점을 더해 더욱 자유로운 제품 제작을 보장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트리보 필라멘트는 작년 3D 프린터를 위한 최초 개발을 시작으로, 현재는 총 4개 재질로 제품군을 확장한 상태다. 하노버 전시회를 통해 3D 프린트 서비스도 추가되었다. 도면을 이구스에 전송만 하면 빠르고 간편하게 개별 부품을 받아볼 수 있다. 배송 시간은 형상의 복잡도에 따라 달라질 수 있지만 24시간 내 발송이라는 이구스의 기본 배송 모토를 지향하고 있다.

한국이구스 소개
igus는 독일 쾰른에 위치한 본사를 중심으로 전 세계 곳곳에 뻗어있는 36개 지사 및 판매 센터를 확보한 다국적 기업이다. e체인, 케이블, 베어링이 주요 품목이며 생산되는 모든 제품은 시험과 검사를 거쳐 품질이 입증된 제품만을 출고하고 있다. igus제품은 일반 금속 기계 부품들과는 달리 igus만의 특수한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재질로 경량, 저소음, 무보수, 무급유, 비용 감소 등의 차별화 된 수 많은 장점들을 제공한다. 공작기계, 중장비, 크레인, 항만, 포장, 식품, 컨베이어, 의료, 로봇, 자동차 산업 등 거의 모든 산업에 적용 가능하기 때문에 기계를 위한 최적합 솔루션을 멀리서 찾을 필요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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