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가스 타이머콕 보급사업 업무협약 체결

청주--(뉴스와이어)--최근 급속한 인구 고령화*로 가스기구 사용 중 깜박하고 끄지 않아 과열로 인한 화재 등 안전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 충북도 65세 노인 인구 14.7%(232,572명, ‘15. 7월 기준)

이에, 이시종 충북도지사와 박기동 한국가스안전공사장은 가스연소기 과열사고 예방을 위한 가스 타이머콕* 보급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18년까지 3년간 총 5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65세 이상 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차상위계층) 및 경로당 1만 가구에 가스 타이머콕을 설치해주기로 했다.

* 가스 타이머콕 : 설정시간이 도래하면 자동으로 가스를 차단하는 안전장치

충북도는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함께하는 가스 타이머콕 보급사업이 취약계층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일조를 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하며, 앞으로도 에너지복지 실현을 위한 유사한 사업을 다양하게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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