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이음, 2016 장학증서 수여식 열어

한부모가정·다문화가정·북한이탈주민 자녀 등 1년간 장학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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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이음
2016-01-28 11:20
서울--(뉴스와이어)--교육나눔기업 희망이음(대표 권재환)이 27일 구로구 소재 키콕스벤처센터에서 2016년 장학생 16명을 대상으로 장학증서를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희망이음은 학업에 열의가 있지만 어려운 가정환경에 의해 제대로 된 교육을 받지 못하는 희망이음 교육수혜기관 아동· 청소년을 추천받아 매년 연말 장학생을 선정해 4년째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2016 장학생은 지난해 말부터 이달 6일까지 희망이음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추천서 신청·접수를 받아 심사를 통해 11일 선정됐다.

장학생은 한부모가정 자녀 4명, 북한이탈주민 2명, 국제난민 2명,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자녀 3명, 장애인 2명, 다문화가정 자녀 3명으로 총 16명이며 1인당 매달 10만원씩 연간 12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장학금은 장학생의 교육비로 지급되어 학원비, 교재 구입비, 방과후 교육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희망이음 소개
희망이음은 공정한 교육기회 제공을 통해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교육적 자립을 지원하여 교육 복지를 선도하는 교육나눔기업이다.

웹사이트: http://hopeiu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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