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콤, 펜 태블릿 시장 확대를 위한 소비자 마케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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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와콤
2005-09-21 09:50
서울--(뉴스와이어)--세계적인 태블릿 전문 기업 와콤(Wacom)의 한국법인 와콤디지털솔루션즈(대표 후지사키 노보루, www.wacomdigital.co.kr)가 본격적인 태블릿 제품 띄우기에 나선다.

최근 일반인들도 간편하게 전문적인 그래픽 작업을 할 수 있는 펜 태블릿 제품인 그라파이어4를 출시한 와콤디지털솔루션즈(이하 와콤)는 체험관 설치 및 로드쇼 개최 등 소비자들이 직접 태블릿 제품을 체험해 볼 수 있는 마케팅 행사를 잇따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우선 와콤은 21일부터 27일까지 일주일간 지하철 광화문역에 위치한 광화랑에서 씨지랜드(대표 김성준, www.cgland.com)와 함께 ‘서울 디지털 아트 참여전’을 공동 개최하고, 참가한 시민들에게 즉석에서 찍은 사진을 태블릿을 사용해 직접 편집해보고, 편집한 사진을 머그컵에 프린트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와콤은 그라파이어4 및 액정태블릿인 DTI-520 등 태블릿 제품 12대를 선보이며, 주말에는 전문 일러스트레이터의 태블릿 제품 시연도 진행할 계획이다. 고객들은 와콤의 펜 태블릿 제품을 즉석에서 구매 할 수도 있다.

또한 23일부터 25일까지 롯데백화점 본점 영플라자 1층에서 신세대들을 위한 그라파이어4 제품 체험 행사도 개최한다. 젊은 유동인구가 많은 롯데백화점에서 제품을 시연함으로써 블로그와 미니홈피 주 사용자인 10대~20대를 적극 공략, 태블릿을 사용한 사진편집을 활성화 한다는 계획이다. 방문 고객들은 그라파이어4를 사용해 자신의 사진을 편집해 보는 기회를 갖게 되며 자신의 사진이 담긴 머그컵도 증정 받는다.

이와 함께 10월부터는 각 대학과 여의도 등 젊은 학생과 직장인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서 제품을 시연하는 로드쇼 행사도 펼칠 계획이다. 와콤은 이번 전국 각 지역에서 태블릿 체험 로드쇼를 통해 그라파이어4 및 인튜어스3 등 일반 소비자용 펜 태블릿 제품을 중심으로 일반인들의 태블릿에 대한 인지도를 향상시킬 계획이다.

온라인상에서의 마케팅 활동도 강화했다. 지난 15일에는 와콤 온라인 스토어 (http://www.buywacom.co.kr/)도 정식으로 오픈, 한달 동안 그라파이어와 인튜어스 구매고객에게 각 제품의 펜심 1세트(5개)를 증정하는 행사를 전개한다.

와콤은 와콤디지털솔루션즈 홈페이지(http://www.wacomdigital.co.kr/) 뿐 아니라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태블릿에 대한 상세한 소개를 제공하며 소비자들이 태블릿 제품을 손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와콤디지털솔루션즈 서석건 부사장은 “태블릿은 이전에 사용해본 경험이 있는 소비자의 구매율이 높은 제품이다. 이에 따라 와콤은 더 많은 사람들이 태블릿 제품을 접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와콤은 태블릿 사용 활성화를 위해 오프라인과 온라인에서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 일반인을 위한 그라파이어와 인튜어스 제품에 대한 인지도를 확산시킬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14일 새롭게 출시된 그라파이어4는 컴퓨터상에서 전자펜을 사용해 쉽게 그림을 그릴 수 있으며, 디지털 카메라로 찍은 사진을 편집하거나 사진 위에 글씨와 그림을 덧쓸 수 있는 태블릿 제품이다. 특히 그라파이어4는 디지털카메라 사용자를 위한 ‘디지털 포토그래피 툴킷’을 내장한 제품(CTE-640)도 선보여, 사진을 올려 블로그 및 미니홈피를 꾸미는 국내 소비자들이 더욱 편리하게 사진작업을 할 수 있도록 했다.


한국와콤 개요
타블렛 전문기업인 와콤은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펜 타블렛, 액정 타블렛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와콤의 타블렛은 의료분야 외 교육, 산업/공업 디자인 등의 분야에서 폭넓게 사용되고 있다. 주식회사 와콤은 1983년 7월에 창립된 기업으로 북미, 유럽, 아시아, 오세아니아 지역에 진출해 있다. 와콤은 ‘자연적인 인터페이스 기술을 통해 사람과 기술을 더 가깝게 한다’는 비전으로, 전세계를 선도하는 펜 타블렛, 디스플레이, 디지털 스타일러스, 전자 서명 솔루션 등을 제공하고 있다. 와콤의 직관적인 입력 장치의 뛰어난 기술은 디지털 예술, 영화, 특수 효과, 패션 및 디자인을 위한 창조적인 활동에 활용되며, 비즈니스 및 일반 사용자들의 개인 창작 활동에도 사용된다. 와콤은 2004년 4월 한국 현지법인 한국와콤을 설립, 한국 타블렛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s://www.wacom.com/k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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