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아랍소사이어티, ‘한-사우디 청년 교류 프로그램' 시행
한국의 산업 현황 및 문화를 배우고 이해하는 기회 제공
양국 청년 간 지속적인 교류 관계 형성 및 차세대 영 리더로서의 자질과 능력 배양
방한단은 사우디 아람코 본사에서 파견한 대학생 3명과 젯다한국국제학교에서 한국어를 공부하고 있는 청년 6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이들은 방한 기간 동안 한국외국어대학교 국제지역대학원 서정민 교수의 특별 강연, 주한사우디아라비아문화원장 면담, S-OIL 울산공장 및 현대중공업 견학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의 현황 및 산업 발전에 대해 공부할 계획이다.
‘한-사우디 청년 교류 프로그램’은 한-아랍 양국의 문화를 접하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양방향 교류 사업으로서, 지난 2015년에는 12명의 한국 대학생들이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담맘, 젯다를 방문하였으며, 특히 사우디 아람코 본사를 방문하여 사우디아라비아 석유 산업 기술을 배우고 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지난 2015년 한-사우디 청년 교류 프로그램에 참가했던 한국 대학생도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해, 양국 동세대 청년들의 관심사와 문화를 교류할 수 있게 되어 한-사우디 청년 네트워크 구축이라는 프로그램 취지를 살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프로그램을 주최하는 한국-아랍소사이어티 손세주 사무총장은 “한-아랍을 잇는 차세대 영 리더들의 네트워크 구축을 활성화함으로써 한-아랍 우호관계 발전에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이번 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아랍소사이어티 소개
2008년 설립된 재단법인 한국-아랍소사이어티(Korea-Arab Society: KAS)는 한국과 아랍 22개국의 교류와 협력을 위해 정부와 기업, 유관단체 등 민관이 함께 설립한 공익재단법인이다. 한국-아랍소사이어티는 정치와 경제는 물론, 사회와 문화 등 모든 분야에서 한국과 아랍의 진정한 파트너십을 구축하기 위해 매년 다양한 협력, 지원 사업을 발굴해 진행하고 있다. 특히 공연단 초청 및 파견, 각종 문화 행사, 청년교류 프로그램 등을 통해 한국과 아랍간의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이해를 도모하고 협력을 증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rea-arab.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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