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술종합학교 이지혜양, 제8회 사라사테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 1위 입상
작곡자이자 불세출의 바이올리니스트인 사라사테를 기리기 위해 그의 고향인 팜플로나에서 격년제로 열리고 있는 이 콩쿠르에서 이지혜양은 1위 입상 외에도 ‘사라사테 연주상’과 ‘퍼블릭상’까지 수상함으로써 클래식 음악의 본고장인 유럽에서 한국 음악계의 위상을 유감없이 발휘하였다.
7살 때 바이올린을 시작하여 김남윤 교수를 사사한 이지혜양은 2003년 독일 이프라니만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에서 2위, 2004년 영국 메뉴힌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에서 3위에 입상한 경력이 있으며, 지난 5월 체코에서 열린 제57회 프라하 스프링 국제 실내악 콩쿠르에서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재학생들로 이루어진 Siegen Quartet의 바이올리니스트로 참가하여 국내 실내악팀으로는 드물게 2위에 입상하기도 하였다.
웹사이트: http://www.knua.ac.kr
연락처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배정화 02-520-8055
-
2013년 3월 20일 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