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랩, 성공투자 비법을 소설로 풀어쓴 ‘안암동 펀드 매니저’ 출간

투자의 숨은 로직을 이해하면 당신도 부자가 될 수 있다

뉴스 제공
북랩
2016-02-03 11:50
서울--(뉴스와이어)--북랩이 최근 투자의 문외한이라도 쉽고 빠르게 투자와 경제·경영의 세계를 이해할 수 있도록 소설로 풀어쓴 김경진의 신작 ‘안암동 펀드 매니저-투자의 귀재들과 함께한 일주일’을 출간했다.

‘안암동 펀드 매니저’란 고려대 출신의 펀드 매니저를 뜻하는 것으로 저자 자신의 닉네임이다.

같은 대학, 같은 학과를 나와서도 10년 뒤 누구는 부자가 되고 누구는 가난뱅이가 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바로 금융지능에 답이 있다. 금융지능이 높은 사람은 푼돈을 모아 종잣돈을 만들고 그 종잣돈을 굴려 큰돈을 만들 줄 아는 반면 그렇지 못한 사람은 푼돈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이 책은 세계 경제를 좌지우지하는 경제 거물들의 이야기를 통해 경제란 무엇이고 투자란 무엇인지 비전공자라도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도록 소설 속에 절묘하게 녹여냈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개미 투자자들이 왜 손실을 볼 수밖에 없는지에 대한 분석도 구체적으로 나와 있다.

수면 위로 드러나지 않는 세계 경제사의 비밀과 아무도 알려 주지 않는 투자의 비밀이 숨어 있다. 자본주의를 살면서 이 정도 내용쯤은 알고 있어야 당하지 않고 살 수 있다.

저자이자 이 책의 제목이기도 한 ‘안암동 펀드 매니저’는 주식, 부동산 등 투자상품에 관심이 많으면서도 접근하기 어려워하는 이에게 길잡이가 되기 위해 이 글을 썼다고 밝혔다. 1인 기업 자산운용사 대표인 저자는 경제·경영 관련 책은 아무리 쉽게 쓰려고 해도 책의 성격상 한계가 있어 소설을 쓰기로 했다.

저자는 이 분야의 비전공자인 독자들에게 어떻게 하면 쉽고 재미있게 읽힐 수 있을까 고민하며 가볍게 보이는 장치들을 의도적으로 소설 구석구석에 배치해 놓았다.

그는 “가볍게 보이는 그런 부분들이 오히려 오아시스 같은 청량감으로 다가오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주인공 준서가 옛 동창인 윤지를 만나 투자, 경제, 경영에 대해 알아가는 이야기로 주인공과 함께 일주일을 여행하다 보면 경제에 대한 이해와 투자에 대한 감각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게 해준다.

세계 경제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들어봤을 로스차일드 가문이 세계 금융의 지배자로 등장하게 되는 드라마틱한 역사 속 진실들이 공개된다. 또한 록펠러와 조지 소로스, 한국의 기업가에 이르기까지 그들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통해 무엇이 세계 경제를 움직이는지 그 메커니즘을 눈치챌 수 있다. 조지 소로스가 환투기 공격을 하는 과정을 설명하는 부분에서는 케이크를 만드는 과정에 비유해 자연스레 소로스의 환투기 공격을 이해하게 된다.

신비한 사업가로 등장하는 ‘대학로 오라클’ 역시 빼놓을 수 없는 작중 인물이다. 그는 어떤 현상의 본질을 알아채는 현자이자 선지자로 통한다. 책 속에 나오는 대학로 뒷골목으로 현실 속 오라클을 찾아 떠나는 독자들이 늘어날지도 모른다.

소설 속의 준서가 되어 윤지와 함께 즐거운 일주일을 보낸다면 소설을 읽는 재미와 투자의 지혜까지 일석이조의 효용을 얻을 수 있다. 픽션과 논픽션을 넘나들며 ‘안암동 펀드 매니저’의 흥미진진한 경제 강의를 듣다 보면 어느새 일주일이 후딱 지나간다. ‘왜 누군가는 로스차일드가 되고 누군가는 나폴레옹이 되는가?’ 성공과 실패에 대한 답이 책 속에 들어 있다.

안암동 펀드 매니저-투자의 귀재들과 함께한 일주일
김경진 소설 | 148x210 | 218쪽 | 13,000원 | 1월 29일 출간

북랩 소개
2004년에 설립된 ㈜북랩(대표이사 손형국)은 지금까지 1,500종이 넘는 도서를 출간하며 21세기 지식정보화시대에 맞춰 새로운 출판 패러다임을 추구하고 있다. 출판포털 book.co.kr과 주문형 출판장비(POD)를 보유하고 있으며 사회적으로 유익한 콘텐츠를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책을 출간할 수 있고 원하는 독자층에 도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퍼블리싱 서포터스(Publishing Supporters) 기업이다.

웹사이트: http://www.book.co.kr

연락처

(주)북랩
출판사업부
김향인 팀장
02-2026-5564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