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대구그랜드세일 등 다양한 요우커 환대 이벤트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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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청
2016-02-03 15:10
대구--(뉴스와이어)--대구시기 중국 최대 명절인 춘절(2월 7일∼13일)을 맞이하여 ‘대구 그랜드 세일’과 동성로 공연, 경품행사, 공항환대 이벤트, K-스마일 거리 캠페인 등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하여 ‘2016 중국인 대구경북방문의 해’를 적극 홍보하고 대구방문을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춘절기간에 중국 전세기 1,600여 명, 일반패키지 3,000여 명, 개별여행객(FIT) 1,200여 명 등 약 6,000여 명이 대구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춘절 이벤트 행사는 7일(일)부터 13일(토)까지 열리며, 숙박과 쇼핑의 편의 제공을 위해 숙박·음식·쇼핑 등 4,659업체가 참여하여 ‘춘절맞이 대구그랜드 세일’을 실시한다. 쇼핑은 전 품목 10% 할인과 사은품 제공, 호텔의 경우 숙박비 10~60%할인과 조식 할인, 서문시장은 전 품목 10% 할인, 음식점과 기타 상가의 경우 일부품목 5~50% 할인 등 특가세일을 실시한다.

대구그랜드세일 참가업체 및 할인대상에 대해서는 한국여행업협회(KATA)를 통해 공지하고 국내·외 인바운드 여행사와 해외 현지 여행사를 통해 홍보했다.

특히 12일(금)에는 대구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닝보 중국 관광객 180여 명을 팬더복장과 한복을 착용한 도우미 등이 반갑게 맞이하면서 환영 꽃다발과 한방마스크팩, 대구관광 홍보 스크래치 등의 선물을 제공하는 ‘대구국제공항 웰컴이벤트’를 실시하며, 노약자와 거동 불편자를 대상으로 캐리어를 차량까지 운반해 주는 ‘캐리어 서비스’를 실시한다. 공항로비에서는 달서 스마일 사진전이 7일부터 13일까지 개최된다.

동성로 대구백화점 야외무대에서는 7일(일) 14:00~7:00 ‘사랑으로 하나되는 콘서트’, 10일(수)부터 13일(토)까지 오전 (11:00~12:00), 오후 (15:00~17:00) 하루 2번에 걸쳐 퓨전타악, 창작판소리, 남사당놀이, 창작무용, 사물놀이 등 중국인에게 다양한 한국문화를 알리는 ‘야외 무대 공연’이 열리게 되며, 공연장 주변에는 대형 윷놀이 게임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경품이벤트’가 개최된다.

11일(목) 14:00~16:00까지 대구시, 대구관광협회, 관광컨벤션뷰로, 한국관광공사 대경지사 등 30~40명이 참여하여 중국인이 선호하는 붉은 목도리와 모자를 착용하고 대백야외무대-CGV 한일점-교보문고-세븐일레븐-롯데리아-대구백화점 광장을 순회하는 거리캠페인을 통해 ‘당신의 미소가 최고의 관광상품입니다’라는 주제로 ‘2016 중국인 대구경북 방문의 해’ 및 ‘K- 스마일’홍보 캠페인도 펼치게 된다.

또한 시내 전역의 주요 관광지, 관문, 호텔, 공항, 동대구역 등에는 환대 현수막 및 포스터를 게첨하여 춘절 환대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중국 최대명절인 춘절을 맞아 중국관광객 환대 이벤트를 통해 대구를 방문한 중화권 관광객들에게 대구시민들의 따뜻한 정을 느끼게 하고 대구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를 심어 재방문을 유도하며, 대구시민들에게는 2016년 중국인 대구경북 방문의 해 홍보와 더불어 관광객을 맞이하는 친절 마인드 함양과 대구관광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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