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고교-대학 연계 2차 ‘KU드림캠프’ 열어

대학 강의 미리 듣고, 진로-전공 탐색도

서울--(뉴스와이어)--건국대학교(총장 송희영) 입학전형센터는 고교생들에게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대입 전형과 학과전공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3~4일 이틀간 전국 70여 고교 1,2학년 학생 124명을 초청, 2차 ‘KU드림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드림캠프는 지난 1월 5~6일 이틀간 전국 35개 고교 1,2학년 학생 150명을 초청해 이뤄진 1차 ‘KU드림캠프’에 이어 2번째 프로그램으로, 1차 드림캠프에 참여하고 싶었으나 신청하지 못한 학생들을 가운데 추가 신청을 받아 고른기회전형 지원 예정자 학생들을 우선 선발해 진행됐다.

건국대의 ‘KU드림캠프’는 대입 전형 정보 불균형을 해소하고, 저소득층 학생들의 진로탐색을 지원해 공교육 활성화와 잠재력이 있는 학생 선발에 기여하기 위해 고른기회전형 지원 예상자와 사교육 혜택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층 학생들을 우선 초청해 이뤄졌다.

건국대 산학협동관에서 이틀간 진행되는 드림캠프는 입학전형센터와 상허교양대학, 학생상담센터 등의 전문 상담사와 교수들이 참여해 진로사고검사(CTI검사)와 전문가의 해석강의, 모둠활동을 통해 학생 개인별 효과적인 진로탐색을 지원한다. 또 베스트 티처(강의평가 우수 교수)의 교양강의를 들어보는 대학 명강의 체험과 인문계와 자연계 계열별 각 전공 소개와 2017학년도 대입전형 안내를 통해 학과 탐색과 대입전형의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특히 현재 해당 학과에 재학 중인 대학생 21명이 직접 전공알리미와 멘토로 참여해 고교생들을 21개조로 나눠 멘토링을 하며 ‘꿈과 자신감’을 주제로 한 재학생 강의와 전공 도우미 학생들의 학과 소개도 열렸다. 2차 KU드림캠프에서는 문화콘텐츠학과와 경제학과, 유기나노시스템공학과, 수의학과, 건축학과, 철학과,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생명과학특성학과, 전자공학과 등의 학생 전공알리미들이 나서 고교생들에게 전공을 안내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건국대 박찬규 입학처장은 “이번 드림캠프를 통해 잠재력 있는 학생 선발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고교생들에게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한 이해를 높여 대입 전형 운영 내실화와 고교 공교육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konku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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