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대, ‘행복한 입시문화’ 정착 기여 위해 제3회 학부모 간담회 개최

고교교육 정상화 기여 위해 다양한 커리큘럼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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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대학교
2016-02-05 17:00
용인--(뉴스와이어)--강남대학교(총장 윤신일, www.kangnam.ac.kr)가 지난 1월 26일(화) 학부모 간담회 제3회차 행사를 본교 샬롬관에서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파와 폭설 등 악천후 영향에도 불구하고 100여명의 학부모가 참석했다.

학부모 간담회 '입시 톡! 톡!’은 올바른 입시 문화의 정착과 자녀들의 진로/진학 정보의 효율적 제공을 위해 2015년부터 용원 권역 학부모회와 강남대학교에서 공동 주관으로 운영하고 있다. 일방향 입시 정보 제공이나 단순 홍보성 행사가 아닌 시의성 있는 주제를 선정하고, 각 분야 최고 강사진의 메시지 전달을 통해 급변하는 사회 구조와 입시 환경 속에서 가정과 학교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본질적 가치를 확인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어 회차를 거듭할수록 학부모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행사는 기조강연을 비롯한 두 차례의 특강을 통해 교수, 고등학교 교사, 입학사정관의 입장에서 자녀 양육과 진로 지도의 올바른 방향성에 대해서 전달했다.

기조강연에 나선 구본용 강남대 교육대학원 상담교수는 '우리는 행복한가, 자녀는 행복한가’라는 제목의 특강을 통해 바른 인성이 밑받침되는 자녀 양육과 부모 역할에 대해 강의했다.

이어 발표한 윤미향 자양고 진로교육지원부장은 현직 교사이기에 앞서 선배 엄마로서 겪었던 시행착오를 바탕으로, 모든 것이 불확실한 급변하는 세상 속에서 다양한 청년 창업의 사례와 함께 ‘엄마의 조급증’을 버리라고 조언했다.

마지막 특강을 맡은 박주용 입학사정관은 직면해 있는 입시 환경과 사회 구조의 변화를 어떻게 받아들이고 진로 및 진학을 대비해야 하는지에 대해 방대한 데이터와 다채로운 자료를 근거로 강연했다.

강남대학교 학부모 간담회는 경기 남부권에서 드물게 대학 단독으로 지속 개최되고 있으며 매회 다양한 입시 정보와 진로·진학 정보를 공유하는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편 학부모 간담회 제4회차 행사는 2월 15일(월) 강남대학교 샬롬관 B108호에서 열릴 예정이며, 전문 상담기관과 연계하여 성격유형 검사(학부모 대상) 및 학습유형 검사(자녀 대상)를 실시하고 이에 따른 결과 해석 세미나를 개최한다. 대상은 자녀들의 입시와 진로에 관심 있는 학부모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별도의 참가 비용은 없다.

또한 강남대는 2017학년도 수시입학 전형을 학생부 교과와 종합 위주로 편성하겠다고 밝혔다. 학생부 교과전형은 추천형(260명)과 면접형(154명)으로 이루어지며, 학생부 종합전형은 잠재역량역량우수자 전형(457명)으로 단순 교과내신 성적이 아닌 학교생활 전반을 정성평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밖에 고른기회 입학전형 모집 인원도 확대해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강남대학교 소개
강남대학교는 1946년 경천애인의 창학 이념으로 개교했다. 강남대는 2009년부터 2013년까지 입학사정관제 지원사업 우수대학에 선정됐으며, 2014~2015년 2년 연속 고교교육 정상화 기여대학 지원사업 선정 등으로 고교교육 정상화 및 학생들의 꿈 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angnam.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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