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IAEA 총회에는 오명 부총리를 수석대표로 과학기술부, 외교통상부, 주오스트리아 대사관 관계자와 한국원자력연구소,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한국원자력의학원, 국가원자력관리통제소, 한국수력원자력(주), 한국전력기술(주) 등의 관계전문가들이 참가하여 우리나라의 원자력위상제고와 원자력협력강화를 위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오명 부총리는 기조연설 후 IAEA 사무총장, 미국 NRC 위원장, 중국 원자능기구 주임, 알제리 광물에너지부 장관, 인도 원자력위원회 위원장 등과 회담을 가질 예정이며, 총회기간 중 개최되는 과학포럼, 고위안전규제자회의에 우리나라 원자력전문가들이 참석하여 원자력의 미래, 핵의학, 원자력안전, 방사선방호 안전기준 등 원자력 현안 주제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다.
참고로, 이번 총회에는 IAEA 회원국 138개국에서 장관급 등 원자력고위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오명 부총리는 138개 회원국 중 4번째 순서의 기조연설에서 지구온난화 방지와 에너지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원자력의 역할을 강조하고, 국제 핵비확산체제 강화와 핵투명성 확보를 위한 우리나라의 노력을 설명하며, 우리나라의 원전운영현황, 원전건설 계획 소개와 함께 한국의 원전운영·건설 기술에 대해 회원국과의 공유를 제안하고, IAEA가 추진중인 아시아원자력안전네트워크(ANSN)에 대해 원자력선도국으로서 적극적인 지원의사를 표명할 계획이며, 2002년 한국에 설립되어 2005년부터 정상운영 중인 RCA 지역사무국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의사를 밝히면서 지역사무국의 활성화에 IAEA와 회원국의 협조를 당부할 계획이다.
오명 부총리는 IAEA 사무총장, 미국, 중국, 인도, 알제리 등과 수석대표회담을 갖고 양자간 원자력협력 강화, 원자력 기술수출 기반조성을 위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IAEA 사무총장(Dr. Mohamed ElBaradei)과의 면담을 통해 우리의 핵물질 실험사안과 우리나라의 핵비확산체제 강화를 위한 노력을 설명하고, 우리나라 원자력 전문가들의 IAEA 고위직 진출이 확대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할 계획이다.
미국 원자력규제위원장(Dr. Nils J. Diaz)과는「과기부-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NRC)간 원자력 안전협력협정」제4차 연장안을 서명하고, 차세대원자력시스템 공동연구개발(Gen-IV) 등의 공동협력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다.
중국 원자능기구주임(Mr. SUN Gin)과는 원자력이용 수소생산 기술분야 협력, 원전건설 및 운영관련 협력을 논의할 계획이다.
알제리측의 공식요청에 따라 이루어지는 알제리 광물에너지부 장관과의 회담에서는 원자력연구개발, 연구용원자로, 방사성동위원소 분야 상호협력방안을 협의할 계획이다.
최근 미국과의 민간 원자력협력 합의를 계기로 세계 각국과 원자력협력을 활발히 전개할 것으로 예상되는 인도의 원자력위원회 위원장(Dr. Anil Kakodkar)과의 회담에서 IAEA 주도로 추진되고 있는 미래형원자로개발사업(INPRO), 중수공급 등 상호관심분야에 대한 협력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이번 한-인도 원자력 수석대표 회담은 인도측의 강력한 요청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오명 부총리는 한국원자력연구소-칠레원자력위원회간 SMART 기술협력약정체결식에 참가할 계획이다. 칠레는 우리나라가 개발 중인 SMART 원자로를 자국에 건설하기 위해 한·IAEA·칠레 공동으로 SMART 건설 타당성 연구수행을 요청한 바 있으며, 금번 기술약정은 참여기관의 역할분담, 공동연구방안 등 구체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오명 부총리는 9.27일 IAEA 사무총장, 사무국 간부, 각국 수석대표 등 약 100명을 대상으로 제9차 한·IAEA 기술전시회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는 우리나라 원자력의학의 미래와 국제협력을 주제로 우리나라가 수행 중인 원자력의학 기술개발 현황을 알리고 국제원자력의학기술 및 정보교류를 위해 IAEA와 회원국의 협조를 당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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