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자, 비자 디벨로퍼 개설로 글로벌 네트워크 공개
비자의 샌프란시스코 글로벌 본사에서 열린 오픈 기념식에 많은 고객, 협력사 참석
비자 디벨로퍼 홈페이지
비자의 찰리 샤프(Charlie Scharf) 최고경영자(CEO)는 “결제 부문의 선두기업으로서 우리의 글로벌 네트워크에 대한 접속을 개방하고 고객과 협력사, 혁신가 들이 더욱 간편하고 안전한 새로운 지불결제 방법을 창출하도록 지원함으로써 글로벌 상거래에 변화를 일으키고자 한다”고 말했다.
지난 몇 달 동안 선도적인 금융기관과 기술업체, 스타트업 기업 들이 새로운 비자 디벨로퍼 플랫폼의 베타 버전 테스트에 참가했으며, 이미 많은 기업이 비자 기술을 이용해 혁신적인 애플리케이션 시제품을 개발했다. 테스트에 참가한 협력사로는 캐피털 원(Capital One), CIBC, 에미리트 NBD(Emirates NBD), 내셔널 오스트레일리아은행(NAB), RBC, TD뱅크(TD Bank), 스코티아뱅크(Scotiabank), TSYS, US뱅크(U.S. Bank), 베뉴넥스트(VenueNext) 등이 있다. 액센츄어(Accenture)의 최근 조사에 따르면, 2014년에 핀테크(FinTech) 투자가 전세계적으로 120억 달러를 넘어섰다고 한다.[1]
비자 디벨로퍼 플랫폼 개발은 비자의 글로벌 제품기술팀이 주도하는 장기 프로젝트이다. 현재는 비자의 지불결제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자들이 소프트웨어와 애플리케이션 구축에 사용하는 표준 기술인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s)로 전환하고 있다. 글로벌 개발자 프로그램인 비자 디벨로퍼를 돋보이게 하는 핵심 기능은 다음과 같다.
· 세계 어디서나 접속 가능한 개발자 포털로서, 비자의 광범위한 지불결제 제품과 서비스를 쉽게 검색할 수 있는 방법 제공
· 일부 비자의 유명 결제 제품과 기능 개발을 위해 많은 소프트웨어 개발키트와 비자 API에 접속할 수 있는 공개 플랫폼
· 애플리케이션 개발자가 플러그&플레이를 체험하고 비자 테스트 데이터에 접속할 수있는 테스팅 샌드박스(sandbox)
· 샌프란시스코, 두바이, 싱가포르, 마이애미, 사웅파울로 같은 주요 시장에서 애플리케이션 개발자와의 협력과 공동개발을 함양하기 위한 비자 디벨로퍼 참여센터
비자의 라자트 타네자(Rajat Taneja) 기술 담당 부사장은 “비자의 제품과 서비스 세트를 분리해 개발자가 핵심 결제 기능에 공개접속 할 수 있게 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필요 시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결제할 수 있는 비자의 통합 기술을 활용해 전혀 새로운 상거래 경험을 구축할 수 있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그는 “비자의 글로벌 네트워크 상에 이런 새로운 경험을 배포하는 기능을 추가하면 왜 비자 디벨로퍼가 모든 개발자가 선호하는 플랫폼인지를 알게 된다”고 강조했다.
글로벌 개발자 참여 프로그램을 위해 비자는 수천 개 금융기관과 수백만의 가맹점, 기술업체 들이 혁신적인 전자상거래 애플리케이션과 서비스를 위해 협력하고 정보를 공유하며 자료를 검색할 수 있는 장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http://www.webcastregister.com/visa/event/에서 2016년 2월 4일(목) 오전 10시에 열린 비자 디벨로퍼 오픈 행사를 웹캐스트로 시청할 수 있다.
고객과 협력사의 축하인사
비자 디벨로퍼 오픈행사에 참석한 전세계 고객과 협력사들은 이 기념비적인 행사가 자신과 고객들에게 어떤 의미를 갖고 있는지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CIBC의 앨리슨 제임스(Alison James) 카드기술 담당 부사장은 “비자의 새 디벨로퍼 플랫폼은 간편한 접속 결제 솔루션이 자사 고객에게까지 전달되는 경로를 단순화해, 일부 지역의 경우 시장진입 속도를 빠르게 해줄 가능성이 있어 기대가 크다”며 “비자 같은 협력사가 통합적이고 호환성이 좋은 결제 기술의 발전을 위해 또 한 걸음 전진해 우리 삶에 혁신을 일으키는 것을 보는 것만으로도 힘이 된다”고 덧붙였다.
NAB 그룹의 안토니 카힐(Antony Cahill) 제품 및 시장 담당이사는 “호주인은 세계에서 신기술을 가장 빨리 받아들이는 국민 중 하나이다”며 “비자와의 파트너십으로 NAB는 시장주도적 혁신과 경험을 더욱 신속하게 고객에게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RBC의 린다 맨티아(Linda Mantia) 디지털, 결제, 카드 부문 부사장은 “우리가 고객에게 현실적이고 안전하며 간편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방법의 근저에는 바로 혁신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비자와 같은 파트너와의 협력을 통해 우리는 사용이 간편한 부가가치 서비스를 계속 제공할 수 있다”며 “그 예로 우리는 이미 비자의 새 API를 활성화하는 솔루션 작업을 시작했으며, 궁극적으로는 전보다 훨씬 더 빠른 속도로 추가적인 편의성과 유연성을 RBC 모바일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스코샤은행(Scotiabank)의 브라이언 맥케이브(Brian McCabe) 뱅킹 담당 부사장은 “혁신을 가속화할 수 있는 비자 디벨로퍼 플랫폼의 개설과 새로운 고객 중심 결제 솔루션의 출시에 찬사를 보낸다”며 “결제 생태계는 빠르게 진화하고 있어, 솔루션 중심 기술을 적시에 전달하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고 덧붙였다.
TD 뱅크그룹의 루비 월리아(Ruby Walia) 모바일&온라인 뱅킹 팀장은 “비자 디벨로퍼 프로그램은 글로벌 결제와 상거래 공간을 한 단계 향상시킬 수 있는 엄청난 기회를 제공한다”며 “TD 뱅크는 이 플랫폼을 활용해 자사 고객에게 놀라운 디지털 경험을 제공하는 새로운 방법을 창출할 수 있기를 학수고대 하고 있다”고 말했다.
TSYS의 크레이크 루드빅(Craig Ludwig) 머천트서비스 부문 팀장은 “TSYS는 오랫동안 비자와 사업적 관계를 맺어왔다. 최초로 비자 디벨로퍼 프로그램의 결제 솔루션 공급자 중의 하나가 돼 무척 기쁘다”고 말했다. 그는 "비자의 새 API를 통해 자사의 가맹점들에게 사업 성장에 활용할 수 있는 차세대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비자의 새 기술을 활용해 우리는 결제 제품의 혁신에 앞장설 것이다”고 말했다.
US 뱅크의 도미니크 벤투로(Dominic Venturo) 최고혁신책임자(CIO)는 “핀테크 산업에서 고객에게 더욱 신속하고 효율적이고 안전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은행과 협력사는 경쟁력 유지를 위해 새로운 아이디어에 대한 신속한 테스트와 학습, 실행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협력이 관건이다. 비자가 제공하는 개발자 툴과 포털은 US 뱅크로 하여금 전통적인 방법보다 개발비는 적게 들어가면서 더욱 신속하게 새 아이디어를 구현하게 해줄 것이다”고 덧붙였다.
베뉴넥스트의 존 폴(John Paul) 설립자 겸 CEO는 “베뉴넥스트(VenueNext)는 베뉴(Venue)의 경험을 변환해야 할 임무가 있다”며 “그 중 중요한 것은 바로 베뉴 운영자와 게스트 모두에게 원활한 결제를 제공하는 것이다”고 설명했다. 그는 "비자 개발팀과의 협력 작업은 즐거웠다”며 “비자 체크아웃(Visa Checkout) 기능을 자사의 기술 플랫폼에 쉽고 빠르게 통합시킬 수 있었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 신용카드가 스마트폰 속으로 들어가게 되면서 필요하게 된 안전한 결제를 위해 더 많은 협력 작업을 기대해본다”고 덧붙였다.
에미리트 NBD의 수보 사르카(Suvo Sarkar) 리테일뱅킹 및 자산관리 부서장 겸 상임 부사장은 “비자의 디벨로퍼 플랫폼 오픈을 축하한다”고 말했다. 그는 “에미리트 NBD가 비자의 모바일 위치확인(MLC) 서비스를 세계에서 최초로 실행함으로써 이 선진 서비스를 가장 먼저 사용하게 돼 자랑스럽다”며 “비자와의 파트너십은 자사가 베스트 프랙티스(best practices)를 적극 활용해 결제 카드에 대한 고객 경험을 개선하고, 또한 빠르게 성장하는 아랍에미리트의 디지털 뱅킹 환경에서 자사의 시장 지배력을 확보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이어 “에미리트 NBD는 중부 유럽, 중동, 아프리카 지역에서 최초로 비자의 새 프로그램인 VDEP(Visa Inc.’s Digital Enablement Program)에 가입했으며, 또한 비자 체크아웃 서비스에도 최초로 가입한 금융기관 중 하나이다”며 “자사 고객이 간편하게 금융업무를 볼 수 있도록 새로운 방법을 계속 개발하기 위한 협력이 더욱 많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비자(Visa Inc.) 개요
비자(Visa Inc.)(뉴욕증권거래소: V)는 전세계 200개국 이상의 소비자와 기업, 금융기관과 정부를 빠르고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전자 결제와 연결하는 글로벌 결제 전문 기업이다. 비자는 세계에서 가장 진보된 프로세싱 네트워크 중 하나인 ‘비자넷’(VisaNet)을 운영하고 있다. 부정사용으로부터 소비자를 보호하고 가맹점에게는 대금 지급을 보장하는 가운데 초당 6만 5000건 이상의 거래 메시지를 처리할 수 있는 네트워크다. 비자는 은행이 아니며 소비자에게 직접 카드를 발급하거나 여신을 제공하거나 금리 또는 수수료를 설정하지 않는다. 비자의 혁신성은 금융기관 고객사로 하여금 직불카드로 바로 결제하거나 선불카드로 미리 결제하거나 신용카드로 나중에 결제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소비자에게 더 많은 선택권을 제공하도록 해준다. 자세한 정보는 http://usa.visa.com/about-visa/index.jsp, http://visacorporate.tumblr.com 및 https://twitter.com/VisaNews 에서 확인 가능하다.
[1] 출처: 액센츄어(Accenture), “핀테크 및 뱅킹의 미래: 디지털적으로 붕괴될 것인가, 아니면 새롭게 상상할 것인가(The Future of FinTech and Banking: Digitally disrupted or reimagined?”(http://goo.gl/w9LW0S)
비즈니스 와이어(businesswire.com) 원문 보기: http://www.businesswire.com/news/home/20160204006175/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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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6일 15: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