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나가 유업 ‘B. 롱검 BB546 프로바이오틱’, 동물성 식사로 인한 소화기 장애 예방 효과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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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rinaga Milk Industry Co., Ltd. 도쿄증권거래소 2264
2016-02-12 13:05
도쿄--(Business Wire / 뉴스와이어)--일본 유수 유제품 기업인 모리나가 유업(Morinaga Milk Industry Co., Ltd., www.morinagamilk.co.jp/english)(도쿄증권거래소: 2264)이 오늘 자사의 특허 제품인 ‘프로바이오틱 비피도박테리움 롱검 BB536’(Bifidobacterium longum BB536)이 첨가된 요구르트를 매일 섭취할 경우 동물성 식사로 인한 장내 세균 불균형을 예방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새로운 연구 결과를 공개했다. BB536은 유익한 박테리아를 왕성하게 유지시켰으며 빌로피라(Bilophila)와 같은 박테리아가 유해한 수준으로 증가하지 못하도록 막았다.

이 스마트 보도자료는 멀티미디어를 제공한다. 보도자료 전문은 아래 링크 참조.
http://www.businesswire.com/news/home/20160211005072/en/

최근 여러 연구는 장내 세균총 균형 유지가 건강 전반에 미치는 중요성을 입증했다. 하지만 현대의 급속한 라이프스타일과 그로 인한 수면 및 운동 부족, 불규칙한 식습관, 지속적인 스트레스는 박테리아 균형을 위협한다. 특히 동물성 위주의 식사는 ‘장내 미생물 불균형’(dysbiosis)이라 일컬어지는 유해균 증가를 초래한다. 이는 미국에만 국한된 문제가 아니다. 서구화로 인해 전 세계 국가에서 육식이 확대되고 있다.

동물성 제품이 박테리아 균형에 미치는 영향은 강력하고 즉각적이다. 실제로 2014년 과학저널 ‘네이처’(Nature)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하루 동안 육류와 계란으로만 구성된 동물성 식사를 한 경우 미생물 불균형을 포함해 장내 세균총의 구성과 기능에 부정적 변화가 초래됐다.[1] 반면 모리나가의 최신 연구 결과 BB536 첨가 요구르트가 이러한 해로운 변화를 예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모리나가 차세대 과학연구소(Next Generation Science Institute) 총괄인 샤오진종(Jin-zhong Xiao) 박사는 “BB356 첨가 요구르트 섭취는 육식으로 야기되는 GI 저하를 예방했으며 이는 매일 식사에 BB536 요구르트를 추가함으로써 질 낮은 식단으로 야기되는 여러 가지 소화기 장애를 예방할 수 있는 가능성을 시사한다”고 설명했다.

샤오 박사는 “프로바이오틱스는 호환이 되지 않는다는 점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모든 프로바이오틱스는 균주마다 효과가 다르며 각 종은 서로 다른 적응증과 특징을 지닌다”고 지적하고 “비피도박테리움 롱검은 사람의 장에 서식하는 대표적 미생물의 하나며 BB536을 함유한 요구르트는 일반 요구르트보다 유해물질 제거와 장내 미생물군 조절에 더욱 효과적이라는 사실이 임상적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연구 설계

연구에서는 건강한 성인 31명을 A, B, C 세 그룹으로 무작위 분류했다. 7일간의 관찰 기간 후 세 그룹은 5일간 육류와 계란으로만 구성된 동물성 식사를 섭취(육식기)한 후 14일간 균형 잡힌 식사(회복기)를 했다. A그룹은 전 연구 기간 동안 BB356 요구르트를 섭취하지 않았으며 B그룹은 회복기에만 하루 2회 BB356 요구르트 100g을 섭취했다. C그룹은 육식기와 회복기 내내 하루 2회 BB536 요구르트 100g을 섭취했다. 연구 기간 중 분변 샘플을 채취해 육식기 전후와 회복기 이후의 장내 미생물군을 분석했다. (도표 1)

BB536 요구르트, 유익 비피더스균 감소 예방 (도표2 왼쪽)

A, B그룹 모두 육식기 동안 분변 내 비피더스균 수가 현저히 감소했다. 이와 대조적으로 육식과 함께 BB536 요구르트를 섭취한 C그룹 피험자에서는 비피더스균 수의 감소가 관찰되지 않았다. 여기에 BB536 요구르트를 섭취하지 않은 A그룹에서는 회복기 동안에도 비피더스균이 더욱 감소하는 경향을 보인 반면 B그룹에서는 비피더스균 수가 육식 개시 이전의 원래 수준에 가깝게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냈다. 이 같은 결과는 비피도박테리움 롱검 BB536이 식단과 관련된 세균총 장애를 예방할 뿐 아니라 그 회복까지 도울 수 있는 가능성을 시사한다.

BB536 요구르트, 유해 빌로피라 증가 예방(도표2 오른쪽)

위에 언급된 ‘네이처’ 연구와 마찬가지로 이번 연구는 동물성 식사가 ‘빌로피라’라 칭해지는 유해균류를 증가시킴을 밝혀냈다. 빌로피라는 유해물질인 황화수소를 생성함으로써 장내 염증을 유발하는 것으로 여겨진다. 황화수소는 장내 점막[2](intestinal mucous membrane)을 손상시키며 충수염 환자에서 증가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3]
반면 C그룹 피험자에서는 이 유해 세균총의 유의미한 증가가 관찰되지 않았다. B. 롱검 BB536은 장 기능 조절에 탁월한 결과를 나타냈으며 대장균(Escherichia coli) O-157[4] 예방 효과를 보였다. 또한 대장암 발병[5]과 관계된 장독소성 박테로이데스 프라질리스(enterotoxigenic Bacteroides fragilis, 약칭 ETBF) 제거에 기여했다.

비피도박테리움 롱검 BB536 개요

BB536은 인체 서식 비피더스균(Human Residential Bifidobacteria) 중 하나로 인간의 장에 서식하며 소화 시스템의 일부로 기능한다. BB536은 세계에서 가장 활발히 연구된 프로바이오틱 균주로 꼽힌다. 모리나가는 40년 이상 BB536의 연구 개발을 진행해 왔으며 2009년 미국에서 GRAS(Generally-Rrecognized As Safe: 일반적으로 안전하다고 알려진 물질) 지위를 획득했다. 120개 이상의 발표연구에서 뒷받침하고 있는 BB536의 유익한 효과는 장 건강, 면역, 감염, 알레르기 등의 임상분야에서 확인되고 있다.

모리나가(Morinaga) 개요

모리나가 유업(Morinaga Milk Industry Co., Ltd.)은 일본의 메이저 유제품 기업이다. 1917년 설립돼 3000명 이상의 직원과 함께 하고 있는 모리나가는 탁월한 혁신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 세계 고객에 유제품과 기타 유익한 기능성 원료를 공급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웹사이트(http://www.morinagamilk.co.jp/english/)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고자료
[1] Nature 505, 559-563(2014)
[2] Nature 487, 104-108(2012)
[3] PLoS One 4, e95414(2014)
[4] Bios. Microflora 22, 85-91(2003)
[5] Anaerobe 18, 14-18(2012)

비즈니스 와이어(businesswire.com) 원문 보기: http://www.businesswire.com/news/home/20160211005072/en/

[이 보도자료는 해당 기업에서 원하는 언어로 작성한 원문을 한국어로 번역한 것이다. 그러므로 번역문의 정확한 사실 확인을 위해서는 원문 대조 절차를 거쳐야 한다. 처음 작성된 원문만이 공식적인 효력을 갖는 발표로 인정되며 모든 법적 책임은 원문에 한해 유효하다.]

웹사이트: http://www.morinagamilk.co.jp/english

연락처

모리나가 유업(Morinaga Milk Industry Co., Ltd.)
노자와 마이(Mai Nozaw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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