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정원, 도시농업 농촌 가치 확산 및 도농상생을 위한 16년 도시농업 지원 사업 공모

미래세대 및 도시민 등 전계층 대상 도시농업활성화를 위한 사업 지원

2016-02-16 10:48
세종--(뉴스와이어)--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박철수, 이하 농정원)이 도시농업 인프라 구축과 전문 인력 양성 등 도시농업 활성화 및 도농상생을 위해 2016년도 ‘도시농업지원센터 및 전문인력양성기관 지원사업(이하 지원사업)’의 신청접수를 29일(오전)까지 받는다.

본 사업은 도시농업에 대한 사회적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정부의 ‘제1차 도시농업육성 5개년 계획(´13~´17)’의 ‘도시농업 교육 및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교육사업 외 농업기술 보급, 홍보, 체험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을 정부에서 지원한다.

◇도시농업 활성화를 통한 농업·농촌의 가치확산* 및 도농상생** 강화

* 도시농업참여자 : (‘15) 130만명 → (’16) 150 → (’18) 200
** 로컬푸드, 귀농·귀촌 등 타사업과 연계하여 농업·농촌의 활력증진 뒷받침

16년에는 도시농업을 통한 농업·농촌 가치 확산 및 도농상생을 목표로 기관들의 자율적인 맞춤형 사업의 공모를 신청받아 해당 지역에서 도시농업 실천 확산에 기여할 6~9개소를 3월 중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지원 사업 신청방법 및 운영지침 등 자세한 사항은 농정원 홈페이지(www.epis.or.kr) ‘공모사업’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정된 도시농업지원센터 및 인력양성기관은 3월부터 11월까지 미래세대 및 배려계층을 위한 텃밭 모델 개발과, 교육사업, 농업기술 보급, 홍보, 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농정원은 도시농업의 공익기능에 관한 교육과 홍보, 도시농업 관련 체험 등 도시농업 활성화에 필요한 사업 지원의 신청을 받아 기관 선정, 사업 운영 및 보조금 관리·감독, 현장점검, 정산 검토 등의 역할을 해왔다.

또한 지원 사업 외 도시민의 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도시와 농촌이 함께 발전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도시농업의 날(4.11)’과 전국 규모의 ‘대한민국 도시농업 박람회’를 개최하여 도시농업 가치 확산과 대국민 참여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소개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하 농정원)은 한국농림수산정보센터(AFFIS), 농업인재개발원(AHDI), 농촌정보문화센터(CRIC) 3개 기관이 통합하여 2012년 5월 23일 출범했다. 농정원은 농식품 정보·교육·홍보 분야의 융·복합 업무뿐 아니라 통상정책, 국제협력에 관한 정보지원, 농수산물 지식 및 산업재산권 보호 업무를 추진하는 농식품분야 전문기관이다.

웹사이트: http://www.epi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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