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칸 항공 그룹, 2015년 4사분기 및 연간 실적에서 사상 최고 기록 달성

특별비용 제외 2015년 4사분기 순이익은 사상 최고액인 13억 달러로 2014년 4사분기 대비 17% 상승

특별비용 제외 2015년 연간 순이익은 사상 최고액인 63억 달러로, 2014년 대비 50% 상승

4사분기 주식 환매 규모는 보통주 2,560만 주 11억 달러. 2015년 주식 환매 규모는 8,510만 주 36억 달러

2016-02-17 09:40
포트워스, 텍사스주--(뉴스와이어)--아메리칸 항공 그룹(나스닥 종목코드: AAL)이 2015년 4분기 및 연간 실적을 발표했다.

아메리칸 항공 그룹의 2015년 4사분기 일반회계기준(GAAP) 순이익은 희석주당 5.09달러에 해당하는 33억 달러로, 2014년 4사분기 GAAP 순이익인 희석당 0.82달러에 해당하는 5억 9,700만 달러 대비 증가했다. 2015년 4분기 GAAP 순이익에는 회사의 세금평가충당금의 환입으로 인한 특별비용 30억 달러가 포함되어 있다.

아메리칸 항공 그룹의 2015년 연간 기분 GAAP 순이익은 희석주당 11.07달러에 해당하는 76억 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GAAP 기준 2014년 순이익은 희석주당 3.93달러에 해당하는 29억 달러와 비교되는 수치이다.

아메리칸 항공 그룹의 2015년 4사분기 순이익은 특별비용 제외 시 희석주당 2달러에 해당하는 13억 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2014년 4분기 특별비용 제외 순이익인 희석주당 1.52달러에 해당하는 11억 달러와 비교되는 수치이다. 2015년 4사분기 특별비용 제외 세전 마진은 13.4%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며, 전년동기대비 2.8% 포인트 증가한 수치이다.

특별비용 제외 시, 아메리칸 항공 그룹의 2015년 순이익은 사상 최고치인 63억 달러로 희석주당 9.12달러에 해당한다. 2014년 특별비용 제외 순이익인 희석주당 5.70달러에 해당하는 42억 달러 대비 50% 가량 늘어난 것이다. 2015년 특별비용 제외 세전 마진은 15.3%로 2014년 대비 5.5% 포인트 가량 늘어났다.

아메리칸 항공 그룹의 더그 파커(Doug Parker) 회장 겸 경영자는 “사상 최고의 2015년 4사분기 및 연란 실적을 발표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실적은 훌륭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아메리칸 항공 그룹의 뛰어난 임직원들 덕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또한, 아메리칸 항공은 세계 최고의 항공사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하게 자리매김하며 2016년 새해를 맞이하고 있다. 아메리칸 항공은 최고의 항공 전문가들을 확보했을 뿐만 아니라, 주요 경쟁사 대비 기령이 가장 낮은 항공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20억 달러 이상의 서비스 개선 투자를 진행 중이다. 이런 노력들을 통해 아메리칸 항공은 세계 최고의 항공사로서의 명성을 굳히는 과정을 착실히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매출 및 비용 비교

2015년 4사분기 총 매출은 2014년 4사분기 대비 5.2% 감소한 96억 달러로, 총 유효좌석 마일(ASM: available seat miles)은 0.6% 증가했다. 연결기준 유효좌석 마일당 여객 매출(PRASM: passenger revenue per ASM)은 12.69센트로, 2014년 4사분기 대비 6.0% 감소했다. 4사분기 통합 여객 이익률은 15.34센트로 전년대비 8.9% 감소했다.

2015년 연간 기준, 총 매출액은 전년대비 3.9% 감소한 410억 달러로 총 ASM은 1.2% 증가했다. 통합 여객 이익률의 6.5% 감소로 인해 2015년 PRASM은 전년대비 5.4% 낮아진 13.21센트를 기록했다.

4사분기 총 영업비용은 86억 달러로 연결 유류비 40.8% 감소에 힘입어 2014년 4사분기 대비 7.9% 가량 낮아졌다. 4사분기 간선 유효좌석 마일당 비용(CASM: Cost per ASM)은 12.24센트로, 주요 노선 ASM의 0.5% 증가로 인해 2014년 4사분기 대비 8.1% 감소했다. 특별비용 및 유류비를 제외한 주요 노선 CASM은 9.22센트로, 2014년 4사분기 대비 6.3% 증가했다. 지역 노선의 특별비용 및 유류비 제외 CASM은 16.10센트로, 지역 노선 ASM의 1.4%로 인해 2014년 4사분기 대비 1.5% 증가했다.

2015년 연간 총 영업비용은 348억 달러로 2014년 대비 9.4% 감소했다. 특별비용 및 유류비를 제외한 주요 노선 CASM은 8.99센트로, 2014년 대비 4.2% 증가했다. 특별비용 및 유류비 제외 지역 노선 CASM은 2014년 대비 0.9% 늘어난 16.09센트를 기록했다.

◇현금 및 투자

2015년 12월 31일 기준, 아메리칸 항공 그룹의 총 현금 및 단기 투자액은 69억 달러로, 이 가운데 6억 9,500만 달러는 출자 제한된 금액이다(해당 금액은 아래 특별 항목 부분에 기술되어 있는 베네수엘라 볼리바화의 탕감을 적용한 것이다). 아메리칸 항공 그룹은 또한 24억 달러 규모의 미인출 회전대출 한도를 보유하고 있다.

전례 없는 규모의 대대적인 항공기 현대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아메리칸 항공 그룹은 2015년 신형 항공기에 53억 달러 이상을 투자, 미국 지역 네트워크 항공사 가운데 가장 기령이 낮고 현대화된 항공기를 확보하고 있다. 2015년, 아메리칸 항공 그룹은 75대의 신형 주요 노선 항공기를 수령했으며, 52대의 지역 노선 항공기를 추가를 비롯, 112대의 주요 노선 및 31대의 지역 노선 항공기를 퇴역시켰다. 2016년, 아메리칸 항공 그룹은 55대의 신형 주요 노선 항공기를 수령하고, 49대의 지역 노선 항공기를 추가할 예정이며, 92대의 주요 노선 및 29대의 지역 노선 항공기를 퇴역시킬 예정이다.

4사분기, 아메리칸 항공 그룹은 분기 배당금 7,200만 달러 지급, 2,560만 주에 해당하는 11억 달러 규모의 보통주 환매를 통해 12억 달러를 주주들에게 환원했다. 2015년 연간 실시한 배당 및 주식 환매를 고려하면, 39억 달러를 주주들에게 환원했으며, 8,510만 주를 36억 달러에 환매함으로써 기유통주를 줄였다. 또한, 2015년 아메리칸 항공 그룹은 주식형 보상에 대한 임직원 원천징수의무를 위해 3억 600만 달러 가량을 납부하기로 결정, 주식 수를 700만 주 가량 추가로 줄였다.

아메리칸 항공 그룹은 또한 2016년 2월 10일 기준 등재된 주주들에게 2016년 2월 24일 주당 0.10달러의 배당을 지급하기로 발표했다.

◇2015년 주요 성과

합병 관련 성과

- 단 한 건의 고객 혼란 없이 단일 예약 시스템 도입

- 조종사, 승무원, 고객 서비스 및 예약 상담 인력에 대해 업계 선도적인 임금률을 적용하는 계약 체결

- 연방항공청으로부터 아메리칸 항공이 하나의 항공사로서 규정되었음을 의미하는 단일 운항 증서 수령

- 아메리칸 항공 베케이션(American Airlines Vacations)과 US 에어웨이 베케이션(US Airways Vacations) 통합

- US 에어웨이 디비던드 마일(US Airways Dividend Miles) 회원을 AAdvantage®로 이전하며 상용고객 우대 프로그램 통합

- 포트워스에 최첨단 로버트 베이커통합 운항 센터(Robert W. Baker Integrated Operations Center) 개소

- 직원 및 경영진이 교육 및 통합 운항 지원팀과 함께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아메리칸 항공의 포트워스 캠퍼스 확장 계획 발표

- 시카고 오헤어 국제공항 및 댈러스 포트워스 국제공항의 운항 일정 최적화 단행

- 수하물 추적 조회 기술을 회사 전체로 확대, 고객이 실시간으로 위탁 수하물 추적 조회 가능

- 주요 노선 운항은 모두 댈러스 포트워스 국제공항의 3개 터미널로 통합, 탑승구 사용 및 라인 유지보수의 효율성 확보

◇재무, 네트워크 및 마케팅 부문 성과

- 2016년부터 실시되는 AAdvantage® 프로그램 개편 발표. 운항 거리 대신 지불 금액 기준으로 보너스 마일 책정

- 아메리칸 항공 그룹의 주식 S&P 500 지수 편입

- 국내선 6개 국제선 19개 등 35개의 신규 노선을 추가하며 글로벌 서비스 영역 확대. 주목할 만한 신규 노선은 댈러스/포트워스-베이징, 로스엔젤레스-시드니 및 로스엔젤레스-멕시코시티

- 대한항공과 공동운항 협약 체결로 댈러스 포트워스 국제공항과 서울을 오가는 아메리칸 항공 노선에 대한항공 코드 배치

- 4년 연속, 아메리칸 항공의 AAdvantage® 프로그램이 여행 산업 분야 로열티 프로그램의 권위있는 상인 2015 프레디 어워즈(Freddie Awards) 올해의 프로그램(Program of the Year) 선정. 이외에도 최우수 엘리트 프로그램(Best Elite Program) 수상

- 에어 카고 뉴스(Air Cargo News) 선정 2015년 올해의 화물 운송 항공사(Cargo Airline of the Year) 수상으로 에어 카고 뉴스 32년 역사에서 해당 상을 최초로 수상한 미주대륙 항공사로 등극. 이외에도 8년 연속 미주대륙 최우수 화물 운송 항공사(Best Cargo Airline of the Americas) 수상

- 필라델피아에 새로운 2만 5천 평방피트 규모의 의약품 전용 냉장 보관 시설 개소

- 보잉 787 드림라이너 기종 도입. 연말 기준, 주문 수량인 42대 가운데 13대 수령

- 프란시스 교황(Pope Francis)의 첫 미국 공식 방문을 위한 전용기 서비스 제공

- 알래스카 항공과의 협약 확대로 알래스카 항공 고객에 대한 아메리칸 항공 운항 네트워크 이용 확대 및 상호 공항 클럽 이용 허용

- 로스엔젤레스 클리퍼스(Los Angeles Clippers)의 공식 항공사 파트너로 선정되었으며, 시카고 컵스(Chicago Cubs) 및 리글리 필드(Wrigley Field)의 공식 항공사 선정

◇지역사회 관련 성과

- DFW 격납고에서 미국의 현역, 예비 및 퇴역 군인을 위해 매년 개최되는 모금 행사인 스카이볼 XIII 행사 개최. 1천여 명의 아메리칸 항공 임직원이 2015년 행사 지원을 위해 자원봉사에 나섰으며, 사상 최고액인 220만 달러 모금 달성

- 미국 내 기업의 성소수자(LGBT) 직원에 대한 포용 정책을 평가하는 벤치마크로 미국 내에서 상당한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휴먼라이츠캠페인(Human Rights Campaign)이 제공하는 ‘2016 기업 평등 지수(CEI, Corporate Equality Index)’에서 백점 만점을 기록하며 14년 연속 최고 순위 기록

- 아메리칸 항공의 ‘비 핑크(Be Pink)’ 캠페인을 통해 유방암 퇴치 운동을 전개 중인 수잔 코멘(Susan G. Komen) 재단과 미국암학회(American Cancer Society)에 180만 달러 규모의 현금 및 상용고객 마일리지 모금

- 환경보호국(EPA, Environmental Protection Agency)은 아메리칸 항공이 포춘 500대 녹색전력 사용 기업 가운데 43위라고 발표

- 직장은 물론 지역사회에서 오랜 감명을 준 것은 물론 다양성 분야의 역할 모델로서 활약한 4명의 임직원에게 다양성 및 포용 분야 리더십을 표창하는 2015년 얼 그레이브스 어워즈(Earl G. Graves Award for Leadership) 수여

- 아메리칸 항공 교육 재단(American Airlines Education Foundation)을 통해 대학 진학자 1세대 40명을 포함, 임직원 부양자 210명에게 56만 5천 달러의 장학금 수여

- 항공기의 지상 주기 시 보조 동력 장치의 사용을 줄이기 위한 전사적인 연료 절감 프로그램인 Fuel Smart 도입.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절감된 연료는 상이군인 및 현역군인의 의료, 재활치료 또는 기타 퇴역장병 관련 목적 여행 시 항공 교통을 제공하는 비영리 단체인 ‘Air Compassion for Veterans’에 제공할 예정

- 2015년, 아메리칸 항공 임직원은 소속 지역 사회에서 11,600건의 자원 봉사에 참여, 임직원이 상주 중이거나 아메리칸 항공이 취항 중인 지역에서 7만 7천 시간 이상의 자원 봉사 제공. 또한, 아메리칸 항공의 ‘Flights for 50’ 어워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아메리칸 항공 임직원이 소속 지역 사회의 비영리 단체에 640만 마일 이상의 마일리지를 기부

◇특별 항목

4사분기, 아메리칸 항공 그룹의 특별 항목 책정 금액은 20억 달러로, 세부 내용은 다음과 같다.

- 합병 통합 관련 영업 특별 비용 4억 5천만 달러
- 아메리칸 항공 그룹이 보유 중인 베네수엘라 볼리바화 탕감 관련 영업외 특별 비용 5억 9,200만 달러
- 세금평가충당금의 환입 관련 특별 비현금성 자금 30억 달러

◇컨퍼런스 콜 / 웹캐스트 정보

아메리칸 항공 그룹은 2016년 1월 29일 오전 7시 30분(미국 중부표준시간 기준)에 실적 발표를 웹케스트를 실시간으로 진행했으며, 웹캐스트의 다시 듣기는 2016년 2월 29일부터 아메리칸 항공 웹사이트(aa.com/investorrelations)에서 제공된다.

◇투자자 지침

재무 관련 상세한 예측 자료는 아메리칸 항공 그룹이 미 증권거래위원회에 제출한 자료(Form 8-K)의 투자자 정보 업데이트를 참고하면 된다. 해당 제출 자료는 aa.com/investorrelations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a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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