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음악교육 신동원, 아시아 국제 쇼팽 피아노 콩쿠르 은상 수상
아시아 국제 쇼팽 피아노 콩쿠르는 일본의 권위 있는 3대 피아노 콩쿠르 중 하나로 아시아에서 개최되는 쇼팽 콩쿠르로는 가장 큰 규모의 대회로 2000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알링크-아르헤리치 국제 콩쿠르 연맹에 등재되었으며 그동안 반 클라이번 콩쿠르 우승자인 장 하오첸, 폴란드 쇼팽 콩쿠르 파이널리스트인 아이미 고바야시 등 유명 음악가들을 배출했다.
올해는 8개국에서 2,700여명의 참가자가 지원했으며 DVD 예심과 두 차례의 예선을 통과한 결선 진출자들이 지난달 열린 결선 8일 동안 쇼팽의 곡들을 연주하고 일본 음악대학 교수진뿐 아니라 조성진이 우승한 2015년 폴란드 바르샤바 쇼팽 국제 콩쿠르 심사위원이었던 에바 포브워츠카와 보이치에흐 시비타와 등 15명의 쇼팽 스페셜 리스트들이 심사했다.
아시아 국제 쇼팽 피아노 콩쿠르 대학부 부문은 만 19~28세 사이 참가자들이 경합해 25명의 피아니스트가 최종 결선에 올랐으며 일본의 이모토 리에와 테루야 케이고가 공동 우승을 차지하고, 한국에서 신동원 학생이 2위(은상)에 올랐다.
신동원 학생은 선화예중을 실기 수석 입학 후 선화예중고에서 3년 실기우수상과 학업 및 실기 장학금을 받으며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했으며 건국대 음악교육과 3학년에 재학중이다. 세계일보 콩쿠르와 틴에이져, 수리, 음악저널, 음악교육신문 콩쿠르 등에서 입상했으며, 2015영산음악콩쿠르 대학부와 한국 아시아 피아노 오픈 콩쿠르에서도 상위 입상했다.
웹사이트: http://www.konku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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