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 산재근로자 심리안정 및 사회복귀 위한 희망찾기·사회적응프로그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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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
2016-02-22 13:26
서울--(뉴스와이어)--근로복지공단(이사장 이재갑)이 산재근로자의 심리안정과 조속한 사회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2016년도 희망찾기프로그램 및 사회적응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희망찾기프로그램’은 갑작스런 산업재해로 환자와 가족이 경험한 스트레스, 불안감 등을 동료 산재근로자, 가족, 전문심리상담사와 함께 극복하는 프로그램이며, ‘사회적응프로그램’은 자기관리와 자신감 회복을 위한 심리치료, 체험활동과 직업복귀에 도움이 되는 과정으로 산재장해자와 2년 이상 통원 요양 중인 산재근로자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산재근로자는 전국 20개 전문심리상담기관을 통하여 4회기부터 최대 8회기의 희망찾기프로그램을 지원받을 수 있고, 사회복지관 등 22개 기관에서 실시하는 사회적응프로그램은 3개월 이내의 기간 동안 사회생활과 직업에 대한 적응력향상 과정 등을 제공하게 되며 프로그램은 모두 무료로 제공된다.

이재갑 이사장은 “공단은 산재근로자의 특성을 반영한 희망찾기프로그램과 사회적응프로그램을 통해 요양초기부터 종결 후까지 산재근로자의 자신감 회복을 통한 직업복귀와 사회복귀를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산재근로자는 대표전화 1588-0075로 문의 하거나 홈페이지(www.kcomwel.or.kr)를 참고하면 된다.

웹사이트: http://www.kcomwel.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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