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사의 전설 지예, KBS 라디오 ‘임백천의 라디오7080’ 출연…환상 호흡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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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무늬
2016-02-22 13:49
서울--(뉴스와이어)--작년 12월, 8년 만의 새 음악 ‘바다’로 컴백한 싱어송라이터 지예가 제대로 코드맞는 방송프로그램을 만났다.

지예는 2월 3일, KBS2라디오 해피FM (106.1MHz, 담당PD, 이인숙) ‘임백천의 라디오 7080에 출연 게스트 이치현, 김목경, 권선국 등과 호흡을 맞추더니 19일 방송 ’7080라이브 변진섭 스페셜‘에 게스트로 출연하여 변진섭과의 우정을 과시했다.

알려진 것 처럼 변진섭의 메가 히트곡인 ‘홀로된다는 것’은 이 지예의 작품이다. 지예는 이 곡 외에도 변진섭 초기작품 ‘로라’와 ‘미워서 미워질 때’ 의 노래말로 변진섭과는 뗄레야 뗄 수 없는 인연을 맺었다.

지예는 “거의 10년 만의 방송국 나들이로 가슴이 설렜는데 ‘임백천의 라디오 7080’에서 오랜 친구들과 같이 방송을 하게 되니 너무 행복하다”며 “방송스텝들과 게스트들의 환대에 고마웠다”고 밝혔다.

DJ 임백천도 ‘지예씨가 원래 미인대회 출신 탤런트라는 것을 아는 사람이 드물다’며 미인대회출신으로 한 시절을 풍미한 대 작사가이자 싱어송라이터라는 특이한 이력을 가진 드문 경우라고 소개하기도 하였다.

변진섭도 지예를 시종 ‘누나’라고 호칭하며 친분을 과시했는데 변진섭의 음색을 힘 안들이고 고음을 편안하게 소화하는 슬픈 음색을 지닌 스페셜리스트라고 화답하기도 하였다.

의외의 입담으로 스튜디오의 분위기를 밝힌 지예는 화장기 없이 방송국에 출입하는 지예누나의 자신감은 예나 지금이나 여전하다는 변진섭의 농담에 좋은 프로그램에 출연해서 행복하다는 답변으로 화살을 피해갔다.

지예의 새 음악 ‘바다’는 지예 특유의 감성적인 가사와 음악적 감각이 살아있는 곡으로 평가를 받고있다.

자유무늬 개요
자유무늬는 싱어송라이터 지예의 음악레이블이다. 1989년 변진섭의 데뷔작품이자 메가 히트작 <홀로 된다는 것>으로 데뷔한 싱어송라이터 지예는 변진섭의 초기 히트작품<로라>, <미워서 미워질 때>의 노랫말로 세상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계속해서 지예는 김종찬의 대표곡 <산다는 것은>, 다섯손가락 임형순의 <이별을 느낄 때>, 이정석 <여름날의 추억>, 임병수 <아이스크림사랑>, 소방차 <사랑하고 싶어>. 그리고 윤상의 <잊혀진 것들>, 원미연의 <혼자이고 싶어요>, 최진영 <너를 잊겠다는 생각은>으로 한 시대를 풍미한 최고의 작사가로 이름을 올렸고 가왕 조용필의 <그 후>, KBS 인기드라마 ‘종이학’ 주제곡이었던 이상우의 <종이학>과 김정민의 <정상에서>에 이르기까지 많은 곡 들이 지예의 가사로 히트곡의 반열에 오른다. 그 후 지예는 본인의 작품 <차라리 얘기하지말자>, <엄마말해줘요>, <천사의 눈물>, <그대가 내리네>를 발표하여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역량을 보인 바 있다. 2015년 12월 8년만의 디지털싱글 바다를 발표하여 다시한번 음악적 존재감을 입증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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