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OS의 M-CORD 플랫폼, SDN, NFV, 클라우드 원칙에 기동성 부여…5G 솔루션 실현에 큰 진전
ONOS 오픈소스 프로젝트와 CORD 위에 설계된 M-CORD는 데이터센터의 경제성과 CORD 인프라의 클라우드 민첩성을 모바일 엣지 컴퓨팅과 모바일 인프라 구성요소의 분해 및 가상화 이점과 결합한다.
◇뉴스 하이라이트
- M-CORD는 가입자 실시간 수요에 역동적으로 반응하는 민첩한 서비스 위주 환경을 실현하고자 개방형 CORD 프레임워크를 서비스 운영사업자의 모바일 네트워크 아키텍처에 통합한다.
- CORD(데이터센터로 재설계된 중앙국, Central Office Re-architected as a Datacenter)는 SDN, NFV와 상용 클라우드의 탄력성, 상용표준 규격화 칩의 활용, 화이트박스, 네트워크 연결용 표준 리프-스파인 패브릭, 그리고 ONOX, XOS, 오픈스택, 도커 등 오픈소스 플랫폼을 결합하여 데이터센터의 경제성과 클라우드의 민첩함을 통신사 중앙국에 부여한다.
- M-CORD는 분해/가상화된 RAN(Radio Access Network), 분해/가상화된 EPC(Evolved Packet Core), CORD를 갖춘 모바일 엣지 서비스를 시연할 계획이다.
- ONOS 파트너십은 AT&T, SK텔레콤, 버라이존, 차이나유니콤, NTT커뮤니케이션 등 주요 이동통신사를 아우른다. 이들 기업들은 모두 오픈소스 SDN과 NFV 솔루션 도입을 가속화하고 클라우드 이점을 실현하는 M-CORD 프로젝트를 지원한다.
- 래디시스(Radisys), 카비움(Cavium), NEC/넷크래커(Netcracker), 코브햄 와이어리스(Cobham Wireless), 에어홉(AirHop) 등 진보적 솔루션 공급업체와 ONOS 콜라보레이션은 3월 14-16일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라 ‘오픈네트워킹서밋(Opne Networking Summit, ONS)’에서 M-CORD 기술검증(PoC)을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다.
새로운 커넥티드 사용자와 기기가 급증세인 가운데 서비스 공급사업자들은 기존의 모바일 네트워크 아키텍처를 이용해 민첩하고 효율적으로 서비스 범위를 확장해야 하는 상황에 처했다. 모바일 코어를 통한 데이터 트래픽 집합체는 백홀, 백본 전송과 EPC 시스템에 부담을 주며 트래픽 패턴 변경은 설비 및 운영비 지출에 압박을 가한다.
M-CORD는 SDN, NFV, 클라우드 원칙을 최고의 모바일 아키텍처와 통합시켜 확장의 경제성과 클라우드 민첩성을 중앙국에 가져다 주는 상당한 진전을 이뤄낸다. M-CORD는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플랫폼, 상용표준 규격화 칩, 모바일 네트워크 엣지에서 표준형 리프-스파인 패브릭 구조의 상용 화이트박스를 통해 유연한 오픈형 참조 아키텍처를 실현한다. M-CORD는 명시된 목표를 이루고자 분해/가상화된 RAN, 분해/가상화된 EPC, CORD를 갖춘 모바일 엣지 서비스를 통합한다. 이렇게 M-CORD는 운영사업자들에게 클라우드 기반 경제성과 비용절감 효과를 갖춘 엣지 서비스에 있어 상당한 기회를 가져다 줌으로써, 모바일 네트워크를 전송 네트워크에서 서비스 구현 플랫폼으로 변화시키는 데 일조한다. M-CORD의 잠재력으로 인해 운영사업자들과 협력사는 서비스품질(QoE)과 민첩성을 높여 디지털 게임, 비디오 스트리밍, 사물인터넷(IoT), 보안, 빅데이터 분석, 모바일 헬스, 교육, 스마트 시티, 차량통신 등 서비스 분야에 한층 심도 있게 접근할 수 있게 된다.
ON.Lab 대표이자 ONOS 이사회 의장인 구루 파룰카(Guru Parulkar)는 “우리의 협업과 커뮤니티가 짧은 시간 만에 M-CORD 진전을 일궈내어 기쁘다. 이는 우리 프로젝트가 판매업체와 서비스 공급사업자, 유사 기업들에 중요하다는 증거”라며 “M-CORD 구현은 IoT, 빅데이터, 모바일 헬스케어, 교육 등 경쟁이 치열한 대중시장 솔루션 분야에서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뿐 아니라, 소비자들에게 합리적 가격대로 최첨단 혁신을 공급하는 업체들에 필요한 공급망 효율성을 실현한다. 새로이 합류한 회원사들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대표들의 발언
M-CORD 프로젝트는 AT&T, SK텔레콤, 버라이존 등 주요 이동통신사들의 후원으로 래디시스, 카비움, NEC/넷크래커, 코브햄 와이어리스, 에어홉 커뮤니케이션 등 솔루션 공급사업자와 협업했다.
“오픈소스 커뮤니티는 가입자들의 실시간 수요에 부응하고자 확장의 경제성과 클라우드의 민첩성을 모바일 엣지에 부여하며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M-CORD 프로젝트는 우리 커뮤니티가 실천한 뛰어난 계획으로, 판매업체들부터 서비스 공급사업자들에 이르기까지 핵심 업체들을 한 데 모았으며, 앞으로 우리의 SDN과 NFV 역량을 5G 네트워크 상황에서 구현해 나갈 때 M-CORD 플랫폼 활용을 기대하고 있다.”
-안드레 푸이치(Andre Fuetsch), AT&T 아키텍처 및 디자인 사업부 수석부사장
“서비스 공급사업자와 판매업체 사이에서 M-CORD 계획과 ONOS 프로젝트가 추진력을 얻고 있는 것은 기쁜 일이다. 이렇게 열린 커뮤니티의 작업을 통해 M-CORD는 모바일 네트워크에서의 확장 경제성 및 신규 서비스 전달 가속화를 실현하며 가까운 미래에 있을 5G 구현에 필요한 핵심 요소들을 가져다 줄 것이라고 약속한다.”
-최진성, SK텔레콤 R&D센터 종합기술원장(CTO) 및 부사장
“M-CORD 프로젝트가 5G, IoT 및 미래 모바일 서비스를 실현할 원동력 중 하나라고 본다. 다른 서비스 공급사업자 및 주요 솔루션 공급업체들과 일궈낸 우리의 협업은 수요 시점과 공간에 따라 확장 가능하고 기동성이 뛰어난 SDN 아키텍처 구현에 있어서 업계 역량에 기여할 것이다.”
-브라이언 히긴스(Brian Higgins),버라이존 네트워크 계획 사업부 부사장
◇오픈네트워크서밋(ONS) 2016에서 M-CORD PoC를 경험하라
M-CORD 판매업체 커뮤니티가 최초의 M-CORD 기술검증(PoC)를 시연하기 위해 3월 14-16일, 미국 캘리포니아 산타클라라 오픈네트워킹서밋(ONS)에 집결할 예정이다. 이번 기술검증은 모바일 서비스 공급사업자들이 CORD의 이점들(새롭고 혁신적인 서비스를 빠르게 창출하는 확장의 경제성과 클라우드의 민첩성)과 더불어 초저지연 속도 등 모바일 엣지 컴퓨팅의 이점을 어떻게 실현하는지에 중점을 둔다. RAN 가상화를 비롯해 EPC와 eNodeB 분화가 검증의 정점을 이루게 된다. 이번 기술검증은 향후 업계가 추가 애플리케이션으로 경쟁적 차별화를 꾀할 때 토대로 삼을 참조형 설계검증 플랫폼 창출의 첫 단계다.
ONOS 프로젝트 소개
ONOS는 고성능, 확장성, 이용가능성을 위해 설계된 서비스 공급사업자 네트워크용 오픈소스 SDN 네트워킹 운영시스템이다. ONOS 생태계는 ONOS 계획에 자금을 조달하고 기여하는 ON.Lab 및 기타 기관들과 코드 및 이외 자원을 후원하는 非펀딩 협력사들로 이뤄졌다. ONOS에 재정적으로 후원하는 협력사들로는 AT&T, NTT커뮤니케이션, SK텔레콤, 차이나유니콤, 알카텔루슨트, 시에나, 시스코, 에릭슨, 후지쯔, 화웨이, 인텔, NEC, 버라이존 등이 있다. ONOS와 함께 일하는 회원사들 중 非재정적으로 후원하는 협력사들로는 ONF, 인포블락스(Infoblox), SRI, 인터넷2(Internet2), 해피스트마인드(Happiest Minds), KISTI, KAIST, 크레오넷(Kreonet), NAIM, CNIT, 블랙덕(Black Duck), 크리에이트넷(Create-Net), 크라이테리온 네트워크(Criterion Networks), ETRI, ADARA 네트워크(ADARA Networks), 클리어패스 네트워크(Clear Path Networks), ECI, BUPT FNL, 래디시스 코퍼레이션(Radisys Corporation), 카비움(Cavium) 및 광범위한 ONOS 커뮤니티가 있다. ONOS 참여 정보는 onosproject.org를 통해 확인하세요. ONOS는 리눅스재단의 협업프로젝트다. 리눅스재단 협업프로젝트(Linux Foundation Collaborative Projects)는 독립 재정으로 운영되는 소프트웨어 프로젝트로, 업계와 관련 생태계 전반에서의 혁신을 도모하고자 협업 개발력을 적극 활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