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2월, 버버리 여성 컬렉션 쇼 켄징턴 가든서 열려

패치워크 테마로 다양한 패턴, 텍스쳐 선보여

어워드에서 우승을 차지한 영국 출신의 뮤지션 제이크 버그(Jake Bugg) 라이브 공연

나오미 캠벨, 로지 헌팅턴 휘슬리, 알렉사 청, 한효주 등 1,000명이 넘는 게스트들이 참석해

뉴스 제공
버버리 코리아
2016-02-23 13:53
영국--(뉴스와이어)--버버리의 2016년 여성 컬렉션 쇼가 ‘패치워크(The Patchwork)’를 테마로 2월 22일(영국 현지 시간), 영국 런던 켄징턴 가든에서 열렸다.

특히 이번 쇼는 쇼가 끝난 이른 오후, 고객들이 런웨이의 상품을 선별된 플래그십 스토어와 애플 TV, 버버리 공식 홈페이지에서 프리 오더할 수 있게 쇼 케이스를 한 첫 컬렉션이다.

새롭게 선보여진 이번 여성복 컬렉션은 패치워크의 의미 그대로 다양한 패턴의 믹스와, 영국 아티스트 그리고 영국의 역사에 영향을 받은 텍스쳐로 이루어져 있다. 이번 여성 컬렉션은 캐시미어 밀리터리 코트, 더플 코트, 필드 자켓, 퍼 트리밍 퍼퍼, 레지멘털 자켓, 트렌치 코트, 케이프 코트, 케이프 자켓 등의 다양한 아우터들과 새로운 슈즈 형태인 버클 부츠, 그리고 크로스 바디, 숄더백, 클러치로 연출할 수 있는 아이코닉한 트렌치에서 영감을 받은 패치워크 백이 선보여졌다.

이번 컬렉션에는 버버리 캠페인 스타 나오미 캠벨, 로지 헌팅턴 휘틀리, 수키 워터하우스, 벨라 옌톱, 엠버 앤더슨, 조쉬 화이트하우스를 비롯해 한효주, 톰 오델, 니콜라스 홀트, 알렉사 청, 릴리 도날드슨, 마리오 테스티노, 로라 베일리, 올리비아 팔레르모 등 전세계에서 1,000명이 넘는 손님들이 참석했다.

뿐만 아니라 현재 버버리 캠페인 모델인 에디 캠벨, 루스 벨, 메이 벨, 해잇 벨라비 맥카시, 레베카 베딕슨이 런웨이를 장식했다.

브리티시 싱어송 라이터이자 어워드 수상자인 영국 뮤지션 제이크 버그(Jake Bugg)가 쇼장의 중앙에서 어쿠스틱 기타를 연주하며 라이브로 공연을 진행해 쇼 장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제이크는 가장 최근에 발표한 싱글 ‘Oh My One’을 최초로 선보였으며, ‘Country Song’, ‘Someone Told Me’, ‘A Song About Love’ 그리고 ‘Me and You’를 연주했다.

그리고 애플 TV 버버리 앱의 혁신적인 기술로 전세계의 고객들은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전체 쇼를 다시 볼 수 있으며, 컬렉션의 룩과 디자인 그리고 제품의 세세한 디테일까지 자세하게 볼 수 있게 된다. 또한 모든 뷰어들은 컬렉션의 몇몇의 프리 오더 아이템을 버버리 고객 컨설턴트에게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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