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훈 감독 영화 ‘사랑이라는 것에’ OST, 무명 뮤지션 ‘달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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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인터내셔널
2016-02-24 10:00
서울--(뉴스와이어)--올 가을 개봉예정인 한상훈 감독의 영화 <사랑이라는 것에> 주제가를 부를 가수로 신학대학 3학년에 재학 중인 무명 뮤지션 <달로>가 선정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영화제작에 앞서서 ost가 먼저 선정된다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주제가인 <행복한 눈물>은 미국의 팝아티스트 리히텐슈타인의 대표작 ‘행복한 눈물’에서 영감을 얻은 곡으로 작년 말 디지털싱글로 발표되기도 한 음원이다.

알려진 바와 같이 리히텐슈타인의 <행복한 눈물>은 행복에 대한 순간적인 감흥을 추스르지 못한 채 눈물로서 반응하는 인간심리의 한 순간을 포착하여 팝아트 분야에서 세계적인 인기를 누리는 작품이다.

한상훈 감독은 달로의 <행복한 눈물>을 주제가로 선택한 배경에는 사랑의 본심을 알지 못하고 떠난 연인이 뒤늦게 나마 그 진실을 알게 되고 다시 자신에게 찾아왔을 때 떠난 연인을 내내 못잊어 하던 그를 품에 안고 행복한 눈물을 흘린다는 내용의 <달로>노래를 접했을 때 당혹스러울 만큼 강력한 인상을 받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마치 영화를 위해 미리 만들어진 곡이라고 느껴질 만큼 영화와 음악이 극단적인 싱크감를 보였다는 평가다.

달로가 쓴 노래말과 보이스 톤, 그리고 베테랑 가타리스트 김명길의 세션이 중심이 되는 멜로디라인 또한 영화코드와 놀랍도록 일치했다며 영화전체에 ost <행복한 눈물>을 좀 더 적극적으로 배치하여 영화 전체를 이끄는 동력으로 활용하고 싶다며 곡에 대한 애착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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